2월 22일 번개 담양 추월산
담양읍에서 7㎞ 떨어진 용면 월계리에 있으며, 해발 729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산의 정상에 오르기 전 암벽 위로 보리암(문화재자료 제19호)이라는 암자가 있는데, 임진왜란(1592) 때 의병장 김덕령 장군의 부인이 순절한 곳으로도 알려있다. 보리암에 얽힌 전설을 보면, 고려 때 보조국사가 나무로 3마리의 매를 만들어 날려보낸 뒤 그 매가 앉은 자리에 절을 지었다고 하는데, 그 절이 바로 순천 송광사, 장성 백양사, 그리고 추월산의 보리암이라 한다. 추월산은 금성산성과 함께 임진왜란 때 치열한 격전지였으며, 동학 농민군이 마지막으로 항거했던 곳이기도 하다. 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져 있고 기암절벽이 조화의 극치를 ..
3월8일 정기산행 고창 선운사
위치: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 심원면
코스1:주차장 -경수산 -마이재 -도솔산(선운산) -국사봉 -천마봉 -낙조대 -배멘바위 -청룡산 -사자바위암릉 -투구봉 -도솔계곡(7,8시간)
코스2:선운사직전 우측계곡 -마이재 -도솔산 -국사봉 -낙조대 -마애불 -도솔암 -도솔계곡 -선운사(4,5시간))
문화재와 볼거리: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보물1200호), 선운사 대웅전(보물 290호), 선운사 금동보살좌상(보물279호), 선운사 지장보살좌상(보물280호), 선운사 참당암 대웅전(보물803호) , 선운사 대웅전 뒤 동백나무 숲, 배멘바위
3월22일번개 구례산수유 꽃축제
4월12일 정기산행 완도청산도
~(선입금제 운영)~
영화 서편제로 더욱유명해진 청산도산행과 여행을 위하여 미리가보았습니다.
대구출발05:30~섬진강휴계소에서 아침[재첩국]07:40~동광양에서
순천~목포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장흥에서 내려 [제암산,사자산 ,일림산]을 좌측으로두고
천관산을 지나 남해로 들어서는입구 석문공원을 지나니 우측으로 평풍처럼 늘어선 산세가눈을황홀하게한다.
먼저 암산의위엄을느낄수있는 덕룡산이들어오고 연이어 주작산을지나니 두륜산이 나를유혹하는듯하다.
잠시뒤앞에 달마산을두고 좌측으로 [명사십리해수욕장]완도로향하여 부두에도착하니 9시30분아쉽다...
평일 10시배는없고 8시20분배는 출발하고없다 어쩔수없이 1시간30분정도를기다렸다가 11시청산도를 향하는 배에 차를싥고
청산도로향한다. 11:50분쯤도착하여 먼저서편제촬영지[당리]를돌아보고 권덕리의범바위로향하여 바닷가를구경하고
보적산 옵리고개를돌아 상산포~보리마당~진산리해수욕장~도청리...청산도일주를하여본다...
청산도에서 1박2일이라면 선전체를 산행하고 구경하고 하겠지만 청산도에서 주어지는시간이5시간
바쁘다바빠..... 청산도에서빼놓을수없는 당리의[서편제촬영장소],보적산범바위.칼바위.초분,
급히돌아보자니 마음만조급하다. 낭만의 섬 청산도에서 이무슨바쁜 발걸음인가 싶지만
시간이 없다.
산행코스는 약4~5시간이소요되는
[도청리]청산중학교~대선산~고성산~동부재~보적산~범바위~권덕리[약9km4~5시간]
4월26일 번개 고흥 우주센타 나래도(가족도 대환영)
5월10일 정기산행 통영 사량도
~(선입금제운영)~
뱀처럼 생기고 또 실제로 뱀이 많아서 사량도라 불리어졌다는 통영의 명산 사량도
높이는 낮아도 기암괴석과 그 기암괴석으로 이어지는 아찔한 바위능선이 산행의 짜릿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좌우로 펼쳐지는 조망이 아주 띄어납니다
예전엔 로프구간과 위험구간이 많아 산행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고 우회로가 잘 놓여져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량도의 명물이된 출렁다리는 사량도 지리산을 찾게되는 또하나의 볼거리가 되었습니다..
통영 가우치항에서 통영 사량도 금평항까지 배로 40분 소요.
5월24일 보성일림산 번개
- 위 치 :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대산리, 회천면 봉강리, 장흥군 안양면 학송리
- 높 이 : 667m
- 특 징 : 2000년부터 개발된 일림산 철쭉은 100ha 이상으로 전국최대의 철쭉 군락지를 자랑하며, 제암산과 사자산으로 연결되는 철쭉군락지의 길이는 12.4㎞에 달하여 가히 세계적이라 추켜 세울만 하고 남도 전역을 빨갛게 물들이고 봉우리마다 분홍빛으로 얼룩진 모습은 어머니의 가슴보다도 더 아름다워 보는 이의 마음을 빼앗아가 두 번 이상 보아야 빼앗긴 마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일림산 철쭉의 특징은 어른 키 만큼 크고, 매서운 해풍을 맞고 자라 철쭉꽃이 붉고 선명하다. 만개 시 산철쭉 군락지를 걷노라면 마치 꽃으로 된 터널을 걷는 듯하다. 일림산에서는 매년 봄에 철쭉제가 열리고 그때마다 철쭉 탐방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곤 한다.
- 설 화 : 일림산 8부 능선에는 포진대좌봉이 있고 그 곳에 앙위번돌이 있어 왕위를 뜻하며 석신돌봉이 있어 신을 뜻하고 백미골이 있어 군량미를, 투구봉이 있어 투구모를, 깃대봉이 있어 군기의 위치를, 장도사리봉이 있어 장검을, 북당골이 있어 북소리로 같이 신호를 보내 항시 군법산하처럼 명령에 잘 따르고 단체심이 좋고 단합이 잘된다는 설화가 있다.
6월14일 정기산행 포항내연산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은 바위 하나 볼 수 없는 육산으로 주능선은 밋밋하지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무려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절경을 뽐낸다. 이 골짜기를 내연산 12폭포골 또는 보경사 계곡이라 한다.
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보현폭, 제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 제5폭포 무풍폭을 거쳐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포 연산폭 일대가 이 계곡의 클라이맥스다.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적교(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 3㎞,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내연산은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다.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다. 12폭포골 계곡산행에 해수욕장이 지척이다. 12월부터 5월 까지는 산불방지기간으로 대부분의 등산로가 통제된다.내연산 입구에 신라 진평왕 25년 지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보경사가 있으며 주변에 화진, 월포, 칠포, 도구, 구룡포 등 5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산행코스는 보경사로 들어가 보경사 오른쪽으로 올라가 문수산(622m), 정상인 내연산을 거쳐 계곡으로 하산하는 방법(4시간 소요)과 문수산에서 바로 계곡으로 내려오는 방법(2시간30분 소요), 12폭포 계곡으로 올라가 역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보경사에서 문수산 쪽으로 오르는 코스는 30여분 정도는 가파른 오르막이지만 그 이후에는 하이킹코스 같은 완만한 등산로에 좌우에 소나무가 우거진 소나무 숲이 계속되기도 한다. 가족산행으로도 안성맞춤이므로 문수암을 거쳐 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적당하다.
12폭포골로 오르면 고찰 보경사에서 1.5㎞ 지점부터 폭포의 행렬이 시작된다. 보경사를 뒤로 한 채 완만한 계곡을 따라 1.5㎞쯤 걸어가면 제1폭포인 쌍생폭포. 낙차가 5m로 두 가닥의 물줄기가 다정하게 떨어져 내린다.
쌍생폭포를 지나면서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 험한 길이 이어진다. 12폭포의 하이라이트는 관음폭포와 연산폭포, 관음폭포 아래의 수정같이 맑은 소와 폭포 옆 층암절벽 아래로 뚫린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철제 구름다리 연산적교는 그 어울림이 절묘하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낙차 20m의 연산폭포. 물줄기가 학소대 암벽을 미끄럼 타듯 떨어져 내린다. 12폭포 중 낙차가 가장 크다.
6월28일 번개 고흥 팔영산
팔영산은 높이 608.6m로 전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릴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산자락 아래 징검다리처럼 솟은 섬들이 펼쳐진 다도해의 풍정을 감상하기에 둘도 없이 좋은 곳이다.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8개의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있다. 일설에 의하면 세숫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의 그림자를 보고 감탄한 중국의 위왕이 이산을 찾으라는 어명을 내렸고 신하들이 조선의 고흥땅에서 이 산을 발견한 것이 그 이름의 유래라고 한다. 산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산세가 험준하고 변화무쌍하여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수 있으며 위험한 곳에는 철계단과 쇠줄이 설치되어 있어 별다른 준비없이도 산행에 나설 수 있는 가벼운 암릉산행지이다. 또한 봉우리를 끼고 곳곳에 우회로가 나있어 주의만 기울인다면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저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이다. 98년초 고흥군에서는 각봉우리의 고유이름(1봉/유영봉 2봉/성주봉 3봉/생황봉 4봉/사자봉 5봉/오로봉 6봉/두류봉 7봉/칠성봉 8봉/적취봉)을 표지석에 새겨 등산객을 반기고 있으며 대표적인 주변 관광지로는 팔영산 암봉의 동쪽 깊은 계곡에 휴양림이 있고 신라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첫댓글 일정 참고 하셔서건 산행 함꼐 하시게요.
산행지 수고하셨습니다 ^&^
고생하셨어요
참고하겠습니당~^~
멋진 산행지~~선택하느라 수고많으셨어요~~감사드려용~~^^♥
수고했습니다..가고픈데가 많아서 좋으네요.
형님 감사요~^♡^
올해는 건강♡행산하시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도와 청산도는 뱃편 예약 관계로 선입금제로 하였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우주나로도 센터는 울 횐님이 근무하는곳으로 얘들과 같이와도 좋답니다.
다들 감사^^^^^도전합시다.다발
형님 감사요~^♡^
올해는 건강♡행산하시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즐산하시게요
산행지 정하시느라 검나 고생하셨습니다멋찐 산행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