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빵 봉사에 동행해봤습니다
봉사자의 마음을 알까요?
밥차에 굳이 찬송가를 불러야 할까요?
오늘 저녁과 빵을 받으시는 혜택을 보신
모든 분들이 과연 노숙자 일까요?
촤고의 효과와 효율적인 복지대책은 무엇일까요?
▲ 사전에 밀가루를 반죽시켜 숙성시킨 반죽을 가져와 다시 반죽을 합니다
그리고 팥을 이렇게 속에 넣네요^^^
▲ 사랑의 팥이 가득담긴 빵 입니다..
▲ 이렇게 눌러서 우유를 바르고 초벌로 구운것이네요^^
▲ 이와같이 이동용 빵굽는 기계를 두번이나 들어갔다 나와야 합니다
▲ 똑 같은 빵인데 모양만 달리 한거죠..
봉사단원들의 초보들의 솜씨라 빵 모양이 색다르죠??
▲ 구운 빵의 열기를 식혀 이렇게 포장을 합니다..
▲ 완성된 포장의 모습이고요
총 4종류의 빵을 구운것 같네요^^
▲ 노숙자분들에게 나눠드리기 위해 이렇게 봉지에 담았습니다.
1인당 2개씩요^^
▲ 식사를 기다리고 계신분들에게 이렇게 빵을 나누어 드립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노숙자?
정말 노숙자라면 정부의 역할은?
▲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석하신 분들이십니다..
▲ 바로 옆에서는 사랑의 밥차도 운영되네요..
그런데 굳이 찬송가를 끝날때까지 불러야 할까요???
▲ 이렇게 따스한 쌀밥으로 저녁 한끼를 준비해 주시네요^^
▲ 등산갈때 이렇게 먹어보지만...
웬지 조금은 비참한것 같더라고요...
국에 밥은 말아도 반찬만은 따로 주셔도 될듯...
과연 보편적 복지가 현명할까요?
아님 선택적 복지가 현명할까요?
누가 이들을 이 거리로 몰았을까요?
자발적? 타의적??
#대전역 #노숙자 #자원봉사 #즉석빵 #보편적복지 #선택적복지
#사회복지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복지사_진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