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탈원전 선언이 1년이 지났지만,
신고리 5, 6호기의 건설이 재개되고,
원전 수출 움직임에 편승하여 보수원론이 연일 원전 찬양을 해대고 있습니다.
2016년 경주에 이어 2017년 포항 지진은 크고, 불안은 여전합니다.
폭염이 연일 이어지던 2018년 여름
탈원전 운동은 소강상태에 있어 새로운 씨앗을 뿌릴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할 수 있는 개인적, 국민적 차원의 에너지 분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내년은 3.1절 100주년입니다.
3.1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탈원전 의견광고를 릴레이 운동으로 진행하자는 구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33인이 3만원씩 99만원짜리 광고를 연속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각 언론사에서 올해 8.15 광복절부터 내년 3.1절까지 333회(참여자 1만명 이상)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와 같은 취지의 제안을 몇군데 신문사에서 받아들여 지난 8월 14일 한겨레신문에서 첫 탈원전333 광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8월 24일 한겨레신문 2차 광고, 8월 28일 경향신문 1차 광고가 나갔습니다.
국민 스스로 탈원전의 의지를 표출할 수 있는 분출구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한겨레신문에 6차 광고, 경향신문에 2차 광고가 계속 나갈 예정입니다.
아래 필요성과 진행방안을 보시고, 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여 지금까지 한겨레신문 7차, 경향신문 2차까지 300여명의 참여자가 모집되었습니다.
7월 말에 첫 공지가 나간 이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의견광고의 새로운 디자인도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참여신청은 생명탈핵실크로드 간사 이승은에게 회신해주시면 됩니다.
문자 010-8971-0692 이메일 ecoleese@gmail.com
존함 다음에 병기하시고 싶은 소속명을 주셔도 되고, ooo시민이라고 하셔도 됩니다.
참여자 명단은 계속 업데이트 될 것이며 아래 게재 예정 광고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 단체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