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 민생소통 중소기업 간담..업종 별 다양한 현장 목소리 청취
울산시는 18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민생소통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업종별로 경기 체감온도가 확연히 다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울산시는 다양한 업종의 대표들로부터 현장감 있는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기업 지원시책 수립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 2035년 울산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 개최
울산시는 18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35년 울산광역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2035년 울산 경관계획(안)`의 개요, 경관기본 및 부문별 계획, 특정경관계획(색채, 야간, 해안)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2035년 울산광역시 경관계획(안)`은 시민 모두의 경관, 조화로운 도시를 비전으로 매력 넘치는 푸른도시, 활기차고 생기있는 도시, 인상적이고 차별화된 도시를 3대 목표로 한다.
3. 울산시, 기후변화 대응계획...2050년 `울산 탄소중립` 달성 목표
울산시가 18일 오후 3시 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 한국환경공단, 울산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대응계획은 `2050 울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2년부터 2031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하는 중ㆍ장기 전략이다. 이는 또 정부의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과 연계되며, 시민과 전문가, 실무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수립된다.
4. 市ㆍ5개 구ㆍ군 아동보호팀 운영 방향 논의
울산시는 18일 시청 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구ㆍ군 아동보호담당 과장, 경찰청 아동청소년담당 계장,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아동보호팀 설치 현황과 아동학대 신고ㆍ처리 현황, 향후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고 경찰청이 건의한 아동학대 판단기구 설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5.울산레미콘노조 생존권쟁취..하루파업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이하 울산레미콘노조)는 기본 운송비 보장, 초과 노동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18일 하루 파업했다.울산레미콘노조는 이날 울산시청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사용자 측은 노조 활동을 인정하고, 기본 운송비 보장과 퇴직금 적립, 차량 수리비 일방 부담 문제 해소를 위한 노사발전기금 적립 등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6. 전국혁신도시協,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촉구
울산 중구청이 지역 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 11개 시ㆍ군ㆍ구와 함께, 정부에 혁신도시 시즌2 및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달라 건의했다.
7. 울산경찰, ‘부동산 투기의혹’ 송병기 전 부시장 검찰송치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울산경찰청이 18일 밝혔다. 경찰이 투기의혹에 대해 강제수사를 시작한지 약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향후 송 전 부시장 측과 검찰 간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또 이번 검찰송치가 송 전 부시장의 투기에 무게를 두는 것이어서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8. 울산대 김재균 교수…울산항만공사 사장 선임
김재균 울산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교수가 제6대 울산항만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김 교수는 인천 출신으로 선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또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경영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1년부터 울산
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조선 등 지역 기반산업의 품질경영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연구 및 컨설팅 활동을 이어왔다. 또 울산대 대학원 안전보건전문학과장과
재난안전교육센터장, 낙동강유역환경청 녹색기업 심사위원 등을 거치면서 안전과 환경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9. 활짝 핀 해바라기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보며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