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2장 8절)
여러분이 협회를 통해 배우고 가르침 받은 내용중 한 가지는 경배(영광과 찬송)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만 돌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여호와의증인교 협회의 가르침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 역시 피조물이기에 경배(영광과 찬송)를 돌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씀하시고 계시는 바는 무엇일까요!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요한계시록 5:12~14)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보좌에 앉으신 분(하나님 아버지)과 함께 경배를 받고 있는 모습이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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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한 사도들은 하나님만이 홀로 받으셔야 할 경배(영광과 찬송)가 자신들에게 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옷을 찢었습니다. (사도행전 14장 14절~15절)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러 온 하늘로부터 온 거룩한 천사조차도 자신이 경배 받는 것을 거절하였습니다. 경배(영광과 찬송)는 어떤 피조물도 아닌 하나님만이 홀로 받으셔야만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8절~9절)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저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헤롯대왕은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자신이 스스로 취함으로 그 즉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2장 21절~23절).
거대한 제국의 통치자 느부갓네살 대왕도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자신의 것으로 치부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그의 총명을 거두어 가심으로 짐승처럼 7년을 지냈습니다 (다니엘 4장 26절 37절).
하지만 이 땅에 육체로 오셨던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도마의 고백(경배)을 거절하거나 제지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받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20장 24절 ~ 29절).
그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과 하늘에서도 천사들과 성도들에게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경배를 받으십니다. 장차 모든 천사가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의 어린 양)에게 경배한다는 성경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찌어다 말씀하시며”라고 기록되어있다 (히브리서 1장 6절)
이 외에도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당신의 제자들과 여인들이 예수님을 경배하였음에도 이를 거절 하거나 자제시키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받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6절 ~ 20절).
예수님은 경배 받으시기에 마땅하신 분,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