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멜산에 불이 내린 뜻
왕상18장 20절-40절 2022년 9월 11일 주일 오후 말씀지
20절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보내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백성을 미혹하여 우상 섬기는 자리에 떨어지게 한 선지자들을 멸하시려는 것입니다. 갈멜의 뜻은 비옥한 하나님의 정원, 과수원이라는 뜻으로 엘리사는 이곳에서 선지들을 양육하였습니다. 왕하 4:25
21절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가죽옷 구원과 생명나무의 실과인 영생을 얻게 하시는 조상들의 신앙을 저버리고 먼저는 여로보암의 두 금송아지 교훈과 이세벨의 음행 교훈에 빠져 신비주의가 되어 기도만 광적으로 하는 자들입니다. 그것은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기도가 오로지 세상에서 잘되게 해달라는 기복신앙입니다. 엘리야를 통해서 책망을 들으면 우상을 섬기지 말아야지 하다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들의 말을 들으면 기도만 하면 무엇이든 다 되는 것이니 열심히 기도해야지 하며 신비에 빠져버린 것입니다. 여호수아를 통해서 마지막 말씀을 주시면서 책망하신 말씀입니다. 수24:15-
지금도 복음으로 살리심 받고 진리의 양식으로 자라는 길을 택할 것인가? 세상 복만 말하는 곳에서 장로 권사되어 열심 충성할 것인가? 중간에서 머뭇 머뭇하다가 미혹에 빠져 세월이 다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여호와는 나를 택하여 지어주신 성부요 구원해주신 성자요 그영광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으로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린 자에게 그 영광을 얻게 하시는 영적 양식을 주시는데 바알은 오로지 눈에 보이는 세상 축복입니다. 백성이 한 말도 대답이 없는 것은 아합 왕과 이세벨의 칼날이 두려워서입니다. 요12:42-
22절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인이로다 이것은 착각입니다. 이미 오바댜로 선지들 100명을 숨겨 살려 남게 하셨고 그 외에도 우상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7000이 있었습니다. 왕상19:18-
‘나만 잘하고 있다’는 이 잘못된 생각이 ‘내가 거짓 선지자들을 다 죽였으니 이제야 백성들이 대접하겠지’ 하고 아합왕보다 먼저 왕궁에 도착하였고 (왕상18:46) 이세벨로 죽이라 할 때에 도망하여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구하게 된 것입니다. 왕상19:14-
23절 그런즉 두 송아지를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저희는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며 두 송아지는 북이스라엘에 두 금 송아지로 땅에서 복많이 받고 죽어서 천국가게 하소서 하며 죽도록 충성하는 것입니다. 한 송아지는 각을 뜨라고 하신 것은 너희 속에 원죄가 가득한 것을 보게 하시는 것이요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우리 속에 가득한 원죄를 누가 이기게 하나? 나무 위에 올려 불은 놓지 말라는 것은 누가 우리 속에 원죄를 이기게 하나? 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불은 성령의 역사이니 어떤 심령에 성령의 역사가 있느냐? 는 것입니다. 렘23:29-
24절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바알과 아세라는 세상 것만 보여주는 신이요 여호와는 영원태초부터 계셔서 택하신 자들을 지으시고 구원하시고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삼위로 계셔서 일체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요1:1-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광야를 지나 가나안에 들이셨으니 이제 속에서 올라오는 원죄를 이기고 날마다 신령한 기쁨과 감사로 열매맺게 하시는 그 역사가 있게 하시는 것이 응답입니다.
25절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놓지 말라 숫자부터 많은 거짓된 자들입니다. 큰 예배당을 세우고 많은 숫자가 모여 ‘하나님’ 하고 부르지만 ‘바알이여 아세라여’ 하고 부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불은 하나님의 사랑이요 성령의 역사로 원죄를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26절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아무리 오랜 시간 기도하지만 아무 응답이 없는 것은 원죄는 사람의 힘으로는 이길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 복 받으려 오랜 신앙생활을 한자들 다 원죄를 이기지 못합니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저희가 그 쌓은 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큰소리로 찬양하고 큰소리로 기도하여도 아무 응답이 없는 것은 성령의 역사 없다는 것입니다. 단 주위에서 뛰노는 것은 하나님을 잘못 아는 것이니 오늘날 예배가 변질되어 각종의 악기를 동원하고 목소리와 몸매를 자랑하는 자들을 앞에 세워 세상 축제처럼 집회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자기 자녀들이 나가서 감정적으로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는 장로 권사 부모들인 것입니다. 출애굽 후에도 모세를 시내 산으로 부르셨을 때에도 금송아지 주변을 큰소리로 노래하며 뛰놀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출32:19-
27절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거짓된 자들은 결국 조롱을 받게 됩니다. 세상 복을 받으나 더 욕심에 빠져있고 가난하게 되면 원망하는 자리에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간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 하매 신비를 앞세우는 자들의 기도는 무조건 오랜동안 자기들의 힘을 다해 큰소리로 부르짖는 것입니다. 복음과 진리를 알지 못하고 믿는다 하는 자들 다 이 자리입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아무런 역사가 없습니다. 말씀 주시고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여호와를 잘못 알았기 때문입니다.
28절 이에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기도원에서 큰소리로 기도하게 하고 큰 예배당마다 더 큰소리로 기도하게 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에 계셔서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신4:7-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하더라 기도를 하여도 응답이 없음으로 이제 규례에 따라 몸을 상하면서 떼거지를 쓰는 것입니다. 그 규례는 응답하실 때까지 한단계 한단계 더 간절히 부르짖게 하는데 오늘날 말씀은 없이 철야, 금식기도는 몸을 상하게 합니다. 바리새인의 금식은 나 몇 일 금식기도 한다고 광고하고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5:17:18-
29절 이같이 하여 오정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지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말씀없는 기도는 결코 듣지 않으십니다. 잠28:9-
복음을 모르니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으니 하루종일 몸을 상해 가면서 기도해도 속에서 올라오는 원죄는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언(陳言)은 말만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응답이 없는 이것이 정상인데 오늘날 사람들을 속이며 응답이 왔다고 하는 자들이 많이 생겨난 것입니다. 특히 전도관, 이재록, 순복음, 베뢰아 성락교회 등등 각종의 세상 것으로 거짓말 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30절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850명의 시끄럽고 요란한 제사는 끝이 났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는 헛된 제사는 자기들 몸만 상하여 지쳐 갈 뿐입니다. 이제 엘리야 차례인데 백성들로 오게 합니다.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여호와의 단은 1.아담 때 (가죽옷) 2.노아 때 (방주로 구원) 3.아브람 때 (가나안에 열매) 4.야곱 때 (환도뼈 꺽으심) 5.모세 때 (애굽에서 나오게) 쌓던 단으로 앞선 자의 신앙을 잇는 것입니다.
31절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두 돌을 취하니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신 하나님이신데 북이스라엘은 다시 야곱으로 돌아간 자들입니다. 열두 돌은 열두방백 열두지파를 의미하고 예수님 때 열두제자요 하늘에 영원한 영광성에 문이 열 둘입니다. 계21:12-
다 같은 영광에 합당한 똑같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열두 반열로 나아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야곱은 여호와께서 옛적에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창세기서에 간교한 야곱을 자랑할 것 없는 이스라엘로 바꾸셨습니다. 창32:28-
32절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단을 쌓고 단으로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 아를 용납할만한 도랑을 만들고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여호와 십니다. 도랑을 파는 것은 물이 흘러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33절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각을 떴으니 송아지가 다 해부되어 내장은 버려지고 그 고기만 나무 위에 올려진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제물되신 것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이때 각을 뜨는 것은 우리들 속에 죄를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각을 뜨지 않으면 아브라함 때에 솔개(악령)가 내리듯 원죄에 지고 악해집니다. 창15:11-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통 넷은 사복음서입니다. 번제물은 십자가 구원으로 희생하신 예수요 나무는 십자가입니다. 물을 붓는 것은 십자가 은혜입니다. 잘못하는 북이스라엘이지만 택자들이요 구원을 이루신 것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34절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 그리하라 하여 세 번 그리하니 세 번 그리한 것은 복음서를 통해서 성부 성자 성령의 역사를 나타냈다는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리게 하시려 세 번 기도한 것과 같습니다. 왕상17:21-
35절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더라 도랑에 물이 차는 것은 주시는 말씀마다 아구까지 채우는 것입니다. 요한을 통해서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으로 나타내주셨습니다. 물이 가득한 것은 아구까지 채웠다는 것입니다. 요2:7-
36절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십자가 구원을 이루시려 저녁에 기도하러 산에 가셨습니다. 그리고 끌려가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사 가나안에 들이셨고 이삭의 하나님은 그 가나안에서 백배의 열매를 맺게 하셨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환도 뼈가 부러지듯 자기 의를 꺽은 열두 방백들을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바로 나타내는 자가 주의 종이요. 그들을 통해서 나타내신 말씀대로 이루심으로 계속 인도를 받아야 할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왕상17:24-
37절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무엇을 응답하라는 것인가? 먼저는 엘리야 속에 있는 원죄를 이기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그리고 백성들도 원죄를 이길 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잘못된 교훈을 받아 세상 복을 구하는 자리에 떨어져 욕심만 더했고 주신 것에 대한 감사는 없고 안 주신다고 원망만 한 백성들입니다.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제 가나안에 들이신 뜻을 깨닫게 하사 다시는 육신주의로 살지 않고 영적 생활을 앞세우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38절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여호와의 불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 사랑을 깨닫게 하시매 마음이 뜨거워서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번제물은 예수님이요 나무는 십자가 구원을 이루신 것을 알게 하십니다. 돌은 내 고집이요 흙은 육신입니다. 지금도 그 불은 진리의 말씀과 함께 원죄를 태워주시는 것입니다. 눅12:49-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도랑의 물은 아구까지 채워주신 영적 양식인데 사람의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한말씀 한말씀 성령으로 깨닫게 하시는 역사입니다.
39절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눈에 나타난 이적만 보고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병고친다 이적보여준다 예언한다고 하는 곳에는 떼로 몰려가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이름의 뜻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입니다.
40절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거짓되고 악한 자들은 어느 때나 있었고 그들의 결국은 속히 베임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설치고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역사로 내버려 두시는 것이요 조금이라도 자기 속에 거짓을 이기지 못하면 끌려가게 돤다는 것입니다. 기손은 신의 강이라는 뜻으로 드보라 사사 때 시스라가 철병거 900승과 온군사를 기손강으로 모았으나 여인 야엘에게 죽임을 당하고 패배하게 하였습니다, 삿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