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광업)
광고17회 재경동창회에서 공지한대로, 1월 22일(월) 재경광주고총동문회의 2018년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가 진행되는
서울 강남 역삼역 7번 출구 쪽에 위치한 아모리스웨딩홀에 6시에 도착하니 17회 친구들이 반갑게 인사하며 10석 원형
테이블 하나를 다 차지하고, 옆 19회와 동석하는 자리까지 속속 차지하는 성황을 이뤄 훈훈했다.
매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가져왔는데 올해는 장소변화가 되었고 동문회보와 광고문학 6호가 미리 배포되어
새로운 맛도 났다. 이내 가로 60석 x 세로 60석, 약 360석 좌석들이 동문들로 가득차고 6시 반에 개회가 선언되고
동문회기가 입장하고 국민의례, 주요 내외빈 소개가 되고 순서에 따라 정기총회와 신년하례회가 진행되었다.
2017년에 21회에서 21대 회장단으로 수고해 줬고 2018년엔 22회가 22대 회장단을 이끌게 된 걸보니 우리 17회
(유영진 재경총동문 회장을 비롯하여)가 수고한지 벌써 5년째임이 실감났다.
자랑스러운 광고인상을 수상할 때 17회에서는 강양원 친구가 포함되었다. 수상할 때 송광업, 이두백 친구가 같이
나가 사진을 찍어줬고 앞쪽에 자리한 박주선 친구와 유영진 친구가 큰 박수로 축하해 줬다. 박주선 국회부의장 친구의
특별축사도 있었는데 ‘광고인의 헌신과 희생, 성취와 결실에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지만 사회에 더 큰 기여와 공헌을
하자는 취지’였다.
행운권 추첨 시엔 한 번도 행운이 주어지지 않아왔다고 푸념하던 정완성 친구가 두 번째로 당첨되어 부리나케 뛰어
나갔고, 수상한 강양원 친구가 추첨기회를 얻자 17회 친구 동연호를 바로 당첨시켜 17회 친구들 자리에서 모두 함께
축하기념사진도 찍었다.
8시반경 교가제창으로 폐회를 했는데 명찰을 반납하며 타올과 우산 선물로 받아 귀가길 또한 훈훈했다.
이날 17회에선 17명이 참석했다. <이두백>
참석자: 이계복, 송석현, 송광업, 강양원, 정완성, 박남주, 노갑창, 동연호, 문제환,
최정원, 김운선, 장양규, 이두백, 박주선, 유영진, 백형욱, 전호훤 (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