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가 2022.10.27(목), 18:00~21:00에 걸쳐, 비대면 연수방법으로 이뤄졌습니다.
올해의 연수주제는 “나만의 글쓰기 및 보건교사로서 해외 보건교육, 의료봉사 사례 나눔”입니다.
안현숙 연구회 간사님의 연수소개를 시작으로, 연구회 회장 서면초 전은경 교감선생님의 연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늘 연구위원, 회원, 연수수강자들의 노고를 알아주시고 격려해주심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방송작가로 시작하여 현재는 다양한 글쓰기를 하고 있는 이수미 강사님의 <나만의 책만들기 글쓰기 연수>로 첫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보건교사에게 글쓰기가 왜 필요할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현장에서 일을 하는 보건교사라면 누구나 글쓰기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보건수업, 교육자료 만들기, 수업연구에도 글쓰기는 바탕이 된다.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가장 많이 작성하고, 학교 교사, 학부모 연수도 가장 많이하는 사람이 보건교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연수는 이전부터 꼭 필요했고 듣고 싶었던 연수였다.
‘통하는 글‘이란?, 통하도록 글을 쓰려면 어떤 방법을 거쳐야 하는지, 그리고 한권의 책이 나오는 출판의 세계까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연수가 끝난 지금도, 재미와 목적이 뚜렷해야 하고 공감력이 있어야 통할 수 있는 글이 된다는 것.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하는 것. 구체적이되 쩜문장으로 잘라쓰는 것 등 글쓰기를 하는데 작지만 유용한 꿀팁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