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의정원 ㅡ운길산역 두물머리ㅡ노란잎 코스모스 ㅡ 개화시기 6월~10월 ㅡ 코스모스 비슷한 종류로ㅡ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코스모

[경운이]

남양주

두물머리

물의 정원 

운길산역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자연생태 테마공원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물의 정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을

즐기고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동네공원이지만,

외부인들에게도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다.

물의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다.

넒은 무료 주차장과 예쁘게

가꾸어 놓은 잔디공원에 앉아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담소도하고쉴수있는 공원이다

물의정원 상징교인

뱃나들이교를 건너면

강변산책로변으로

대단지 초화 단지가 조성되어

5월에는 양귀비,

9월에는 노랑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다.

수려한 북한강과

초화단지가 어우러진다

자차 네비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대중교통은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하차 도보로

10분정도다

노란잎 코스모스

개화시기  6월~10월

꽃말 소녀의 순결, 애정, 야성미

높이는 0.8∼2m 정도 자라는

춘파 1년초로 단일성 식물이다.

줄기는 잘 분지하며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의 길이는 30㎝로 피침상이며

2∼3회 분열하고 엽편의 폭은 넓다.

꽃은 일반 코스모스에 비해 작으며

직경이 7㎝ 정도 된다.

꽃색은 진황색이거나

연황색으로 반겹꽃이다.

설상화는 8개 이상으로 끝에는

3개의 치아상으로 되어 있다.

꽃의 중앙은 황색이며

개화기는 6∼10월이다.

원산지는

열대로 25종이 난다.

화재응용

화단이나 화분의 꽃으로 키가

큰 것과 왜성인 것과

여러 가지 있지만 화재로는

화분심기 등을 전용하는 외에도

적은 양이지만절화로도 나온다.

황색계의 꽃색과 아름다운

풍정을 살리지만

한 송이든지 여러 송이든지

섞어 꽂아 즐길 수 있다.

작은 꽃으로 연한색 배합의

양화나 아름다운 풍치의 잎류 등을

배합시켜 화병 등에 풍부하게

장식하거나

솔새 등의 벼과 식물과

섞어 꽂으면 풍정이 좋다.

남양주시,

물의정원 코스모스

황금빛 물결 펼쳐져

남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조안면

물의정원에 조성한 황화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해 앞으로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약 3주간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조안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484,188㎡의 수변 공원인

물의정원은 다양한 수목과

드넓은 잔디광장,

생태계가 살아 있는 습지,

광활한 초화 단지를 갖춘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가을 황화코스모스

개화기는 최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즐거움과 힐링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개화를 시작한

황화코스모스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절정으로 앞으로

약 3주간 만개할 예정이며,

시는 물의정원의 랜드마크인

뱃나들이교 앞 액자 형태의

포토존과 함께

올해 초화단지 앞 방문을

인증하는 조형물을 새로이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남양주시 생태하천과 김 춘

과장은“앞으로도 물의 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방문객들이 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갈대

외떡잎식물 화본목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 모래땅

높이 3m 정도

줄여서 갈이라고도 하며,

한자로 노(蘆) 또는 위(葦)라 한다.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의

모래땅에 군락을 이루고 자란다.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황색의 수염뿌리가 난다.

줄기는 마디가 있고 속이

비었으며, 높이는 3m 정도이다.

잎은 가늘고 긴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수많은

작은꽃이삭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자주색이나

담백색으로 변한다.

포영(苞穎)은 호영(護穎)보다

짧고 3맥이 있으며,

첫째 작은꽃은 수꽃이다.

양성소화(兩性小花)의 호영은

안쪽으로 말려서 끝이

까락처럼 되고,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2mm 정도이다.

열매는 영과(穎果)이고

종자에 갓털이 있어 바람에

쉽게 날려 멀리 퍼지며,

번식은 종자와 땅속줄기로 잘 된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도권 으뜸 도농(都農)복합도시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 양주군에 속해 있다

1980년 4월 1일 남양주군으로 분리됐고,

이어 1995년 1월1일 인접한

미금시와 통합된 도농(都農)

복합 형태의 도시다.

북쪽으로 포천시・의정부시,

동쪽으로 가평군, 북한강을

경계로 양평군,

남쪽으로 한강을 경계로 광주시

하남시, 서쪽으로 구리시・

서울특별시와 접한다.

면적은 경기도 전체의 4.5%인

458.02㎢. 이 중 39.7%가

개발제한구역이고

나머지 땅도 상수원보호구역,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있어 비교적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특히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풍경은 남양주가

자랑하는 대표적 자연유산이기도 하다.

도농 복합도시로 출범할 당시

인구 23만 명이었던 남양주는

현재 66만 명인 도시로 성장해 있다.

코스모스

common cosmos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6cm이고

6∼8개의 설상화와 황색의 

관상화로 구성된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흰색·

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 조각은 2줄로 배열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부리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

(kos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종류로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코스모스(C. lutea)라고 한다.

남양주 두물머리

황금색 코스모스 꽃길을 걷고 

오늘의 피로를

한잔의술로 회포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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