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산천의 봄 생태 탐방 및 가두선교 안내
찬미 예수님!
2018년 3월 25일(주일) 오후 2시부터 가정생명분과 · 꾸리아 · 생태사도직공동체에서 공동 추진하는 가두선교 및 오산천의 봄 생태 탐방 활동이 실시됩니다.
오산 소식 “청정하천 오산에서 여가와 힐링을” (2018.2.1.일자 오산 소식) 기사에 의하면 오산의 상징이자 심장인 오산천은 우안부로 궐동천, 가장천, 대호천 등 지류하천이 합류합니다.
오산 시민 중 중장년층은 이들 하천에 각별한 기억을 갖고 있지만, 인근 공장과 생활하수, 쓰레기 등으로 점점 오염되어 갔습니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한 각고의 노력 끝에 오산천은 이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식처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오산천에 이어 오산천 지류하천인 궐동천과 가장천까지 복원사업이 본격 진행돼 오산시가 청정하천이 종횡으로 연결된 생태 환경도시로 새롭게 거듭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오산천은 지난해 말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SBS 환경프로그램인 ‘물은 생명이다’에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대표적 하천으로 오산천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오산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고 즐겨 찾는 오산천에서, 이제는 세마 성당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자연보호 활동과 가두선교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참가 봉사자들은 가두선교용 홍보자료, 자연보호 활동 비닐 봉투, 집게, 그리고 약간의 간식 및 음료수를 개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2018년 3월 25일 (주일) 세마 성당 교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3. 20
세마 성당 총회장 박천복 스테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