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강 부처님과 보살님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고 어떤 역할을 하나

[박선영]

제10강 부처님과 보살님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고 어떤 역할을 하나

오늘은 절에 불상을 모신 이유와 각각의 전각에 대하여 설명을 하신터라 가볍게 들었다.

불상이란 예배의 대상이 되는 보처님과 보살 등의 모습 또는 형상이다

불상의 종류로는 여래상(부처님으로서 나발의형태 여기서 나발이라 함은 쉽게 파마머리?)라고 하면 쉬울듯

그리고 보살상은 머리에 보관을 쓰고 천의를 입고 장신구를 달고 있는데 보살상에 보관을 쓰지 않은 보살님이 계시는데

지장보살님이시다.

지장보살님은 지옥에 계시기 때문에 보관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어느 종교에서는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 이렇게 얘기도 한다는데 불상은 예배와 공경의 대상이지 우상이 아니기 때문에

불상에 대한 예경을 통해 세상을 바로게 봄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불성을 믿고 깨달으면 누구나 부처이기에 불보살님이 많이 존재하는것이고 불보살님을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법당에 걸린 현판 이름 또는 부처님의 수인 에 따라 구별할 수 있다.

부처님의 수인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 클릭하여 확인하기 바란다.

시인 박선영과 같이 걷는 길 | 부처의 수인(手印) - Daum 카페

부처의 수인(手印)

절에 가면 전각이라고 하는 건물들이 있는데 여기서 전이라 함은 불보살님을 모신곳이고 각이라함은 민간 신앙의 신들을 모신곳이다.

대웅전은 본존불로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시고 수인으로는 항마촉지인을 하고 계신다.

대적광전

대적광전은 비로자나 부처님(광명의 부처님)을 모신 법당으로 고요하고 고요한 평화로운 열반이라고 한다.

수인으로는 지권인을 하고 계시고 협시불로는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을 두시고 계시는데 노사나불은 법을 설파하시는 부처님이시고 석가모니 부처님은 호신불로써 두 부처님은 중생구제를 실천하는 부처님이라고 한다.

극락전의 주부처님은 아미타불이다.

절마다 무량수전 또는 미타전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수인으로는 아미타정인 협시불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또는 지장보살)을 두신다고 한다.

약사전는 약사부처님을 모신 법당으로 약사부처님 손에는 약병이 들려 있다. 즉 수인으로 약합을 들고 계시고

협시불로는 월광보살, 일광보살을 두고 계신데 이것은 중생들을 밤낮으로 질병에서 구제해주시겠다고 하는 염원이시라고 한다.

미륵불은 미래의 부처님을 모신법당이고 참고로 현재의 부처님은 석가모니부처님이시다.

팔상전

팔상전을 보기 위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팔상전은 부처님의 생애를 8개의 그림으로 나타내고 협시불로는 제화갈라보살(과거불), 미륵불(미래불)을 모시고 있다.

시인 박선영과 같이 걷는 길 | 고창에가다-선운사 - Daum 카페

고창에가다-선운사

적멸보궁은 누구나 다 알듯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법당이다.

더 궁굼한분이 계시다면 역사자료실에서 5대 적멸보궁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관음전은 관세음보살님을 모신곳으로 원통전, 보타전으로 쓰이기도 하고 지장전은 지장보살님을 모신곳으로

명부전 또는 시왕전으로 쓰이기도 한다.

나한전은 아라한을 모신곳이고 대장전은 경전을 모신 전각이다

법보사찰의 대표적인 절이 해인사이고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이 있는 전각이 있다.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시인 박선영과 같이 걷는 길 | (고려시대) 팔만대장경 - Daum 카페

(고려시대) 팔만대장경

조사당은 한 종파를 세운 스님이나 큰스님의 위폐를 모신 사당으로서 이것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시인 박선영과 같이 걷는 길 | 영광 불갑사 - Daum 카페

영광 불갑사

삼성각은 외래 종교인 불교가 국내에 들어와 토속종교와 함께 가기 위하여 절안에 지어놓은 전각인데

삼신(산신, 독성, 칠성)을 모두 모시면 삼성각 한분씩 모시면 산신각, 독성각, 칠성각 이렇게 불린다.

실천과제

1. 불상을 모신 이유나 예배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신심 있는 신행생활을 이어나간다.

2. 재적 사찰의 불보살님에 대해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

   > 재적 사찰이라고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최근 가장 많이 간 절이 장명사이다. 

      장명사에 대하여 아래 링크를 보면 이정도 알면 되지 않나? 하는 근자감...ㅎㅎㅎ

      시인 박선영과 같이 걷는 길 | 태백시 장명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 Daum 카페

태백시 장명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