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딸에 대한 욕심이 많아요...울신랑도 그렇고...
그런데 딸일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낳으려니 걱정도 되고 고민도 되고...
그렇다고 나라에서 크게 혜택이 있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오늘 우연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어요..
셋째를 낳으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지역마다 틀리지만 대구엔 셋째는 50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주고 보험을 5년간 넣어주고...
산후 도우미 파견내주며... 그리고 고운맘카드..
둘째랑 비슷하더라구요..
주위에서는 셋째 낳으면 요즘은 혜택 많다고 그러시던데...
전 알아보니 정말 별거 없네요..
울나라에서 저출산으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만 떠들고 정작 서민들에겐 혜택이 정말 없는듯해요...
이러니 너나 나나 다 아이를 낳기를 꺼려 하지 않겠어요...
고민 되네요.... 딸 욕심은 나는데 무작정 낳아서 어떻게 키울까 싶고..
물가는 오르는데 10년전과 동일한건 월급이라고 하네요...
심난합니다^^;;
첫댓글 ㅎㅎ주위에 이런 고민하는 분들 참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