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정기산행 전남 두륜산 공지

[돌아온 산타]

2013년 3월 정기산행 전남 두륜산

                  하남시등산연합자유인 2013.3.17. 일요일

ㅇ. 산행지: 두륜산( 703 m)

ㅇ. 산행일시: 2013. 3. 17(일)

ㅇ.출발장소및 시간

       하남시 덕풍3동 이마트앞 : 06:40 (출발)

       하남시청 미관광장 분수대앞 : 07:00 (출발) 

ㅇ. 산행코스: 두륜산(전남 해남)

   오소재~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두륜봉~진불암~만일암터~북미륵암~대흥사~제1주차장

ㅇ. 산행거리와 소요시간: 약11.5Km, 5시간35분소요(점심 및 사찰답사 시간 포함)

   오소재(11:55)~오심재(12:25)~노승봉(12:57)~가련봉(13:10~15)~만일재(13:35)~

  두륜봉13:55~14:00)~진불암(14:30~35)~만일암터(14:5~15:15)~

  북미륵암(15:30~50)~대흥사(16:10~55)~제1주차장(17:30)

ㅇ. 준비물: 도시락(중식), 간식, 식수, 과일, 약간의 주류등

                장갑, 혜드램프,방한복,스틱등

ㅇ. 산행회비: 30,000원 (버스임대료)

ㅇ. 산행안내 총괄: 박 광 희 010~5549~0362

                         유 득 환 010~2371~3778

ㅇ. 산행신청

* 좌석배정은 선입금 , 선배정을 원칙으로 합니다.

(선입금 선배정의 원칙을 꼭 지키겠습니다. 입금하시고 원하시는 지정석

말씀해 주시면 변동없이 그 자리 고정입니다.)

* 회비입금계좌 : 농협 (351- 0146 - 4760 - 73) 예금주 : 박광희

   입금 예: 홍길동 (멋쟁이 )

* 선입금하신 회비의 환불은 산행출발일 3일전까지만 가능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입금하신 회원님께선 댓글(/입금완료로 써주셔요^^)이나 문자로...

 ㅇ.참고사항

1) 본산악회는 비영리 단체이므로 산행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하여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2) 개인안전이 첫번째 수칙이며 불상사 없는 안전이 최고입니다.

   안전한 산행 기원합니다.

*참가하실 산우님은 댓글로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하남시등산연합 자유인 산악회

 

전남 해남에 자리잡은 두륜산(703m)은 사찰,

유적지 등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로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높이 703m의 산으로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룬,

식물분포학상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산이다.  
억새가 무성하며, 여덟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또한 이 산에는 신라 진흥왕 5년(514년) 아도화상이 세운

대둔사(대흥사)가 있으며, 서산대사와도 관련이 있는

유서깊은 곳으로 절 안에는 표충사를 비롯하여 탑산사

동종 등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과 수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푸르른  동백나무는

이 산의 자랑거리이다.  

집단시설지구에서 사찰에 이르는 2Km의 경내 도로

좌우에는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 이어지고, 산자수려한

수목이 울창한 터널을 이루고 있다.

두륜산은  보는 멋, 안에 들어가서 걷는 멋 모두

뛰어나다는 점에서 명산이라 불러 부끄럽지 않은 산이다.  

산 입구의 마을 이름이 봄이 긴 곳이라는 뜻인 장춘리이니,

봄산행에 유달리 더 어울리는 산이라고 할 것이다.

산 곳곳에 기암절벽이 있으나 외양은 두루뭉실 덕스러워,

외유내강형 산의 대표격이라 할 만하다. 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이 산은 8개의 특징적인 봉우리들을 가지고 있는데, 주봉인 가련봉(703m), 능허대(노승봉. 685m), 두륜봉(673m),

고계봉(638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469m),

연화봉(병목안봉. 613m)이 그것이다. 이 8개 봉이 원형을

이루고 섰다. 명찰 대둔사(과거 대흥사)는 그 원형의 능선

가운데 아늑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8개 봉우리중에도

특히 두드러지는 것이 암봉인 가련봉과 능허대,그리고

두륜봉이며 이 세 개 암봉을 두루 꿰는 종주 산행이

두륜산 최고의 산행로라 할 만하다

헬기장 쉼터에서, 올라가야할 첫 번째 봉 노승봉이 보인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두륜산 케이블카 하차장의 모습.

 노승봉을 오르고 있다

 노승봉(685m)

 노승봉에서 가련봉으로 가기위하여 내려오고 있는 산꾼들

 가련봉에 올라 내려다본, 또하나의 헬기장인 만일재의 모습과,  다시 올라가야할 두륜봉이 보인다.

 노승봉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련봉으로 가기위해 로프 타고 내려오고있다

 만일재로 내려와서 뒤돌아본 가련봉

앞에 보이는 산이 두륜봉

 두륜봉에 올라, 오늘 지나온 가련봉을 마지막으로 한번더 바라본다.  

 대흥사의 전경과 두륜산의 모습.

대흥사의 대응보전

대흥사 대응전의 불상

 대흥사의 연지나무

정조대왕이 하사한 ‘표충사(表忠祠)’ 편액이다

서산대사, 사명당 유정, 뇌묵당 처영스님의 영정이 봉안 되어있다

초의선사 동상

 유선관 정문. 우리나라 최초의 여관이다 

 1박2일팀의 머물러서 더 유명해진 유선관 내부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