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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심
성경:느헤미아 9:7-30절
9장은 기도장입니다.
1-4절까지를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여서 3시간 말씀듣고 3시간 기도를 합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그 기도회는 주로 (1) 죄를 자복하는 회개기도와 (2)여호와를 경배하는 시간들로 보냈습니다. 하나나님을 송축할때 5-6절을 보면, 하나님께 송축드려야 할 이유는? 하나님은,
1,주의 이름은 존귀한 이름이므로, 모든 만물중에 뛰어난 이름이죠.(5)
2,오직 주는 여호와, 즉 우리의 유일한 주이시므로 .(6)
3 창조주이시므로.(6)
4,창조하신 모든것을 보존하시는 분이므로(6)
6절에 보면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라고 했습니다.
5,모든 천군도 하나님을 경배하므로 마땅히 천사보다 더 큰 은혜를 받은 우리도 경배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5-6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7-30절까지는 그 기도 내용이 지나 온 이스라엘의 역사를 내용으로 한 기도입니다.
이 기도속에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와, 그리고 그 은혜를 거역했던 열조의 죄와, 그리고 하나님의 징계와 ,그 징계가운데서도 변함없이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고 , 기도후에는 다시는 그 징계를 받지 않도록 주의 계명을 굳게 지키겠다는 약속의 결단과 그리고 그 언약에 도장을 찍는 , 그 인치는 자의 이름과, 그리고 구체적으로 이것이것은 하나님께 꼭 지켜 드리겠다고 명시한 항복이 9장을 이어 10장까지 기록되어 있는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기도문속에 스며 있는 이스라엘의 아픈 과거가 과거의 이스라엘의 역사로 묻혀있는것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재현되고 있는 아픔을 봅니다.
그러므로 기도속에 고백되어진 이 사건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살아있는 교훈을 주는 사건입니다.
이 기도문속에서 제일 많이 발견되는 단어가 "주다"라는 단어입니다.
9장에 "주다"라는 단어는 이런 저런 방식으로 최소한 열여섯번 이상 나옵니다.
이 단어는 우리 하나님은 "주시는 하나님" 즉 "베푸시는 하나님", "백성의 필요를 체워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것입니다.
디모데전서 6:17절을 보면 "...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기도중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이 주신것들만 한 번 되셔겨 보시면 그렇게 은혜로울 수 가 없습니다.
오늘 기도문에서 하나님이 주신것부터 한번 생각해보는것입니다.
1,땅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8,15,35)
7-8절을 보면,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을 이름을 주시고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무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데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라고 합니다.
충성된 아브라함을 선택해서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게 해서 , 하나님이 그와 언약을 세웁니다. 언약의 내용은? 창세기 2:1-3절에 보면, 3가지입니다.
(1),땅을 주겠다. (2),큰 민족을 이루어 주겠다. (3),너를 복의 통로가 되게 해주겠다."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12:3)고 합니다.
이 약속을 하셨고, 이 약속을 하나님은 이루어 주셨습니다.
단지 아브라함이 살아있을때 당장 이루저 주신것이 아니고, 400년후에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주시려고 하는 땅의 백성들, 즉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차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창세기 15:16절에 밝혔습니다.
그 후로 하나님이 약속한 400년이 지났습니다.
출애굽기 6장4-7절에 보면
"가나안 땅 곧 그들의 우거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애굽의 종사리에서 빼내시는 하나님은? (1)언약에 따라서(아브라함에게 한 언약입니다) (2)심판을 단행함으로 자기 백성들을 구속해 내십니다.10가지 재앙이 바로 그 심판입니다.
이것은 신약에와서 자기 백성들을 예수님을 보내서 구속하신 사건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도 언약을따라서 ,그리고 십자가에서 죄의 대해 혹독한 심판을 받음으로서 우리를 구속해내십니다.
홍해바다를 가르시고 자기 백성들을 그 홍해를 통과하게 하는 사건은 신약에와서 "세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약속하신 땅으로 그 길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역사속에 하나님의 뜻을 담아 놓았습니다. 이것을 역사 계시라고 합니다.
드디어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2,율법을 주십니다.
13-14절을 보면 "또 시내산에서 강림하시고 하늘에서 부터 저희와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저희에게 주시고 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라고 했습니다. 다른 민족은 아직 받지도 못한 율법, 그것을 글로 기록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제일 처음으로 먼저 받은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3장 1-2절에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하나니의 말씀을 맡은 복 이것이, 복중에 복입니다.
3,양식과 물을 주셨습니다.
15절에 보면, "저희의 주림을 인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주시며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시고"
20-21절에 보면,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며 사십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헤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라고 했습니다. 의식주를 싹 해결해 주셨습니다.
4,성령을 주셨습니다,
20절에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민수기 11장 14절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에게 죽여 달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의 짐을 지기가 너무 힘들다는것입니다. 그러자 24-25절에 보면 " 백성의 장로 칠심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여호와께서 구름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신이 임하신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아니하였더라"
모세의 짐을 나누어 질 70장로에게 모세에게 임하였던 성신이 임해서 백성들을 지도하게 했습니다. 성령으로기름으로 부어서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지도자를 세워주셨습니다.
5, 대적을 이기는 승리(22,24)를 주셨습니다.
22절 이하에 보면 "... 전에 그 열조에게 명하사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셔셨으므로 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거민으로 저희 앞에 복종케 하실때에 가나안 사람과 그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을 저희 손에 붙여 임의로 행하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가나안 사람과 본토족속들이 힘이 약해서 이스라엘 민족에 굴복한것이 아니고 주께서 복종케 하시므로 그들이 굴복했다는것입니다. 땅을 빼앗아 이스라엘민족에 하나님이 주신것입니다.
참으로 고마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으로 배은망덕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친히 이적과 기사로 함께 하여 주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그것도 기도속에서 회상하는것입니다.
1,가데스 바네아에서 있어서 사건입니다.
본문 16-17절에 언급되어 있고, 민수기 14장 1-5절에 가나안을 정탐한 정탐군들이 돌아와서 12명중에 10명이 가나안땅을 악평할때 이스라엘 민족들은 밤새울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해내서 칼로 죽이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지도자를 새로 세워서 애굽으로 돌아가자라고 했을때, 하나님이 얼마나 속상하셨는지, 모세에게 말하기를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민수기14:11-12)고 했습니다. 그럴때 모세의 간절한 중보기도로 하나님이 전염병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멸시킬 뜻을 돌이키십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렇게 속상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진노를 거두신것에 대해서 본문 17절 하반절에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감사죠!.
2,금송아지 만들었을때입니다.
본문18절에 보면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설만:무엄하고 발칙한 짖을 했사오나)". 이때도 하나님이 너무 속상하셔서, 모세에게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출32:9-10) 그 때도 모세가 간절한 중보기도를 하므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켜 주셨습니다.이사건에 대해서 기도자는 "주께서 연하여 긍휼을 베플어 주셨다"고 19절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3,가나안땅에 들어가서
본문,22-25절에 보면,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기름진 축복의 땅을 주셧고, 많은 자손을 주셔서 번성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배불리 먹어 살찌고 또한 주의 큰 복을 주시므로 이들이 즐겁게 살았습니다.그러나 26절을 보면"저희가 오히려 순종치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뒤에 두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 크게 설만하게 행하였나이다" 복을 받으면 받을 수록 더 순종해야 하는데 이들은 거역하고, 율법을 버리고, 선지자들을 죽여서 큰 죄를 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징계를 내려서 대적의 손에 붙입니다. 여러분 그것이 사사기에 나오는 내용이 아닙니까? 거기에 보면 얼마나 많이 징계를 합니까? 백 성들이 주님께 부르짖으므로 다시 건져 주십니다. ,그러나 28절에 말씀처럼 "저희가 평강을 얻은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그 대적의 손에 또 붙이십니다" 결국은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유다는 바벨론에 손에 멸망시킵니다. 그러나 남유다는 다시 회복을 시켜 줍니다.
그래서 본문31절에 보면 "주의 긍휼이 크시므로 저희를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긍홀이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큰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만 있으면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릴까요? 왜 그럴까요? 이것은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큰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는 이유와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왜 그럴까요?
1)교만해서 그렇습니다.
29절을 보면 "다시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경계하셨으나 저희가 교만히 행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어 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교만한자의 특징은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죠. 자기 고집으로 말씀을 범합니다.
2)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순종은 외식에 불과한것이였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러 나온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들의 몸은 출애굽을 해서 하나님의 은혜속에 있으면서도 마음은 늘 애굽에 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사랑하지만, 여호와하나님은 사랑하지 않아요.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요한복음14장 23절에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킨다"고 하십니다.
3)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정신사를 찍어 놓은 "엑스레이"사진인,시편78:23절을 보면, 광야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노한 이유는? "이는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 구원을 의지 하지 아니한 연고로다"라고 했습니다.홍해가 갈라지고, 구름기둥 불기둥이 인도하는 이적과 기사의 현장을 보면서도 이들은 하나님을 긍극적으로 믿지 않았습니다.
4)하나님이 왜? 이 민족을 선택했는가에 대한 그 영광스러운 목적을 잊어 버렸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선택의 목적, 창세기 12장 1-3절에 3가지, 이것은 신약에 성도들의 선택목적의 그림자입니다..
1)땅을 주시는것이죠, 신약에 와서 이 땅은 하나님 나라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신약에 마태복음 5장에 팔복을 이야기하면서 가나안땅을 축복으로 주시겠다는 말을 안했습니다. 천국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2)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는것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을 의미.
3)복의 통로, 즉 네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라는 즉 여기서 "씨"는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천하만민이 복을 받습니다.이 복의 특징은? 에베소서 1장 3절 세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아버지가 주시는 복, (2),그리스도안에서 주는 복 -"안에서"=예수 믿고, 예수 안에 들어온 사람. 예수님을 통해서 만이 허락하는 복.그리스도를 떠나면 절대 받을 수 없는 복이다. (3)신령한 복, 육적인것이 아니고 영적인 축복, "하늘에 속한 복"이다.우리는 이 복을 받았지만 아직은 누리지는 않고 있습니다.다만 그의 완성된 나라, 즉 주님오실때 그 나라에 들어가서 누릴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눈이 열리면 사도행전 2장 16절에 , 자녀들은 예언할것이며,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너희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고 했습니다.예수님 육체로 오셨을때는 이 일을 예수님이 직접하셨습니다. 그러나 승천하신후에는 이제 그이 몸된 교회에 이 사명을 맡긴것입니다. 교회를 통해서 천하만민에게 이 복을 나누어주라는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전도입니다. "복된소식을 전하라는 말"이 복음전도입니다.
이것이 오늘 신약에 저와 여러분을 택하신 영광스러운 목적입니다.
이것을 잃어버리면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에 동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 여러분과 저가 기도중에 하나님이 내게 베프셨던 은혜들을 한번 기억해보고 또 내가 하나님을 떠났을때 하나님이 징계와 그 징계속에 숨긴 자비도 되새겨 보며, 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