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한 달 살기 _ 청년, 진안을 물들이다 1주차]
- 일시 : 2023. 11. 20.(월) ~ 11. 24(금)까지
- 장소 : 진안군귀농귀촌센터 및 진안군 일원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청년, 진안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청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주 동안 청년들은 진안에서 어떤 시간들을 보냈을까요? 청년들
은 진안군에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며, 진안군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귀농귀촌인분들의 사업장을 방문하며, 정착한 이야기들과 노하우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청년들은 한 달 기간 동안 이승현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청년 마스터플랜&창업 계획서 실무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요. 강의를 통한 작물의 선택방법 및 계획서 작성 요령 등 배우면서 미래에 대한 설계들도 준비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일주일동안 진안에서 함께 살면서 청년들은 무엇을 느끼고 살아가는지, 서로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입주민 반상회도 열렸습니다.
꿀벌집의 반장도 정하고, 살면서 서로 어떠한 규칙들로 한 달을 보낼 것인지 이야기들을 나누며 입주민들간의 끈끈한 동맹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을 수도 길 수도 있는 시간인데요. 그 시간을 청년들은 과연 어떻게 보내게 될지 지켜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시나브로’라는 말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청년들이 시나브로 진안에 젖어 드는 그런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