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렬.하.게 요청해 주셨던 '목마' 시리즈입니다.
여러분이 주신 미션이지만 clear에는 실패했습니다. with 도원은 있어요. 꽤 있어요.
근데 훌륭하신 '목마' 님의 독사진, without 도원 버전은......한 장도 없더라고욤.
음....이 분이 이렇게 눈 밝은 팬들의 눈에 띄어 인기몰이를 하실 줄 저희가 미처 예상을 못 했고,
또 시나리오 상에선 이 분의 출연이 전혀 예정에 없던 터라....ㅋㅋㅋ 농담이고요.
머든 다 찍어 놓는 한세준 스틸 작가조차 이 친구 독사진은, 놓치셨습니다.
흐음~안타깝지만서도 여러분들에게 '숨은 목마 찾기'의 은밀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고도의 두뇌 플레이(?)였을 거라 믿고 (개소리라 생각되시더라도 머...전 머든 합리화 하고 넘어가야 하는 마케팅팀인지라...) 싶었는데,
한 실장님 말로는 찍자고 했는데 '목마'가 한사코 본인은 도원과 함께가 아니면 촬영에 응할 수 없다고
개겼다고도 하고....(개소리의 정도가 점점....)
하여간, 뭔가 의미심장해 보이는 뉘앙스를 풍기는 2인조 '목마와 도원'
(박인환 시인의 '목마와 숙녀'랑은 전혀 무관합니다.쩝~).
심지어 목마가 독사진 촬영조차 거부한....문제의 2인조 사진 나갑니다.
이번엔 시리즈로 순서대로 보셔야 더 재미있어요.^_^
근데 이것도 삭제 컷인데....소심증이 또....심호흡 한번 하고...
1번 사진> 만주 최고 기수, 박도원 씨가 애마 중 한 분이신 '목마'를 끌고 나오고 계십니다.
신장 차이가 좀 있으신 터라, 경주마(우월마 였던가요?) 님과 함께 뿜어주셨던 '간지'포스는 없지만
그래도 살짝 비스듬하게 기울어 지신 저 라인과 자태를 보십시오.
어깨에서 허리로 떨어지는 라인.건벨트, 그리고 다리로 흘러 떨어지는 선도 훌륭하지요?
(써 놓고 보니 다분히 변태스럽군요.근데 보이는 걸 어떡해요. 그쵸??)
박도원 님의 기럭지+ 앙증맞게 자신을 낮출 줄 아시는 '목마' 님 덕에 가능한 라인입니다.
얼굴 안 보여도....그래도 멋있으시지요?
2번 사진> 빵야 빵야!
네. 순진하셨습니다. 찍히는 줄 모르셨어요....한 세준 실장님이 어떤 사람인데.....해 맑게 목마 타고 어린애처럼
입으로 총소리 내면서 총 쏘고 계십니다. 본편과는 전혀 상관없어요. 혼자 노시는 거 맞아요.
모든 어른의 안에는 어린이가 있고 , 그 어린이가 구름 사이 햇님처럼 살짝 얼굴을 내 밀 땐 참 사랑스럽지요. 구여버요>.<
근데 인제 '빨간 이불' '경주마'에 이어 '목마'를 부러워 하실 분들이 꽤 생길 것 같다는....ㅎㅎ 타당한 예감이!
3번 사진> 뻘쭘 모드. 빵야 빵야!
네. 눈치 채셨습니다. 쑥 스러우셨어요. 어~들켰어? 하는 느낌. 뻘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면서도
손은 아직 안 내리셨어요.ㅎㅎㅎㅎ. 옆을 지나가고 있는 '장취' 대역. 허명행 무술감독의 이동 폭으로
시간 경과는 짐작하시면 됩니다.
4번 사진> 총을 거둬 들이셨습니다. 여전히 좀...뻘쭘하십니다.
총을 싹 거둬 들이셨어요. 좀 많이 뻘쭘하셨나 봐요. '아니 멀 이런 걸 찍고 또 그러나...사람이 놀 수도 있고
그런 거지 뭘...'정도의 표정 같습니다. 이 사진은 곁눈질로 카메라를 보는 시선 같은 것이 귀여우셔서
보시라고 올려 드려요.
5번 사진> 총은 쏘지 않을테다. 하지만 목마는 계속 탈테다!
인제 뭐 카메라 무시하기로 하신 거 같어요. '찍을테면 찍으렴, 나는야 목마를 탈 테다' 식의 의지가 읽힙니다.
ㅎㅎ 사실은 멋있어서 올려 드려요. 박도원 씨 속마음을 제가 어찌 알겠어요? 뭘 해도 멋있으시지요?
Born to be gorgeous! 인 듯합니다. 아,써비스로 왼쪽 귀퉁이, 감독님의 깜짝 출연이십니다.
목마 팬. 박도원 팬. 감동님 팬. 다들 만족하셨길!
목마야....미안해.....니 사진 못 찍어줘서.
photo by 한세준
쏘큐트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마를 탔음에도 드러나는 박우월님의 기럭지 ㅠㅠㅠㅠ 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목마 탐남ㅋㅋ
빵야빵야 ♡
아놔 어쩔거야!! 귀엽잖아!!!!!!! ㅠㅠ 아아악~~~
Born to be gorgeous! 아 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눈이 행복합니다 그저......... 역시 간지우월님이세요 귀여워 죽겠구 ㅠㅠㅠ 저런모습에 배우에게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완전 귀여움
블로그에 사진 좀 올릴게요!! 또 뎃글을 다는 거지만.. 진짜 귀여우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귀여우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부족한부분이없으신지ㅠㅠㅠㅠ
우월해 우월해...정우성씨가 너무 우월해서 목마가 눈에 안 들어올 정도에요! (목마야 미안해...) 사진 찍는지 모르고 혼자 노시는(ㅋㅋ) 모습...어쩜 저렇게 해맑으실까...귀여우셔라...ㅠㅠ 제 눈으로 직접 봤다면 저는 아마 떡실신 했을지도...; 목마 끌고 나오는 모습 말이에요~ 모자에 반쯤 가려진 얼굴...조니뎁이랑 이미지가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요! 아무튼 정말 멋집니다♥
아이고야 나죽네 오늘은 여기구나 하닥하닥 저 표정좀봐 어린아이st 잖뇨ㅑ워매 귀여버라 귀여버라 귀여버라 아주기냥 날 인사살 해버렸엉 꺍꺍꺍 쿨
어우 ;ㅁ; 저 해맑은 표정이라니... 어딘가 결여된 듯하면서도 해맑은 저 표정에 저도 이불..? 모 그런거 깔아보고 싶습니다;ㅁ;
아으아으..너무 귀여우셔요 ㅠㅠㅠㅠㅠㅠ
ㅋㅋ적절한 신장차!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우신 도원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건 볼때마다 댓글 안 달고는 못지나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귀엽다해맑다해맑다우아우ㅏ아아아ㅏㅏㅏㅏ동심으로 돌아갈 것 같아요!!!!!!!!!!!!!!!!!! 댓글보다 알아차린 창이씨까지ㅋㅋㅋㅋㅋㅋㅋ 잘보이지도 않는데 왜이리 귀여운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ㅏ아ㅏㅏ 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미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마... 너무 귀엽잖아요~~
아 정말 목마도 박도원(정우성씨)도 정말 너무 귀엽기만 하구요.....ㅠㅠㅠㅠㅠㅠ
하앍하앍 > < 꺄울 !!!!!!!!!!!!!!!!!!! 정말 진짜 정말.....................정말 ㅜㅜ 역시 우성씨는 기럭지가 짱이에요 !!!!!!!!!!!!!!!!!!!!!!!!!!!!!!!! 꺄아앍 목마타고 계신거 정말 진짜 귀여우세요 ㅜㅜㅜ >< 소녀들의 마음을 녹이시는 우성님 ㅜㅜ
완전 쓰러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저 소녀들 맘에 불싸지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역시 모든 어른의 내면에는 어린이가있는건가요
ㅠㅠㅠ박호구사랑해요ㅋㅋㅋ
아.... .그냥 보다가 떡실신하네요 ㅠㅜㅠㅜㅠ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ㅜ사랑한다 도우너ㅏㅓㄷㅇ 누ㅠㅜㅠㅜㅠㅜㅠㅜ
아 귀여워ㅓㅓㅓㅓ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