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쉬운 길 가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쉬운 길보다는 옳은 길을 선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아버지 어머니 뜻 가운데 옳은 길을 선택한다면 사단의 기세는 꺾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도 자녀들에게 쉽게 사는 길이 아니라 어려움 가운데서도 옳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금까지 가르침을 주시고 몸소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그런 본을 자녀들이 따르는 가운데 지금까지 하나님의 교회가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 전 세계 성도들이 온 인류를 구원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하는 것은 이 일이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버려 두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영혼들이 염려되어, '어떻게 하면 회개시켜 함께 천국으로 인도할까' 하는 마음 때문에 전도하는 것입니다. 쉽게 살려면 굳이 전도할 필요가 없지요. 요나도 쉬운 길을 택했을 때는 남을 생각지 않고 자신의 안위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옳은 길을 선택할 때는 말씀을 전하다 죽을 것도 각오했고 하나님께서 니느웨성 사람들을 다 회개시키는 역사를 이루어 주셧습니다. 우리도 그같이 옳은 길을 선택한다면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내리셨던 은혜와 권능을 우리에게 내리셔서 온 인류를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전도는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옳은 일입니다. 천국에서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가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라 하셨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기꺼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여 하나하나 열매 맺기까지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음을 하나님께서 아시기 때문입니다.
달란트 비유에도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곧바로 가서 열심히 수고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달란트를 그냥 땅속에 묻어두었습니다(마 25장 14~30절). 묻어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쉽습니다. 그러나 묻어두고 침묵하고 잠잠히 있는다면 우리 주변에서는 아무 변화도 일어날 수 없습니다. 반대로, 비록 어렵지만 역결을 이겨내며 열심히 복음을 전한 결과는 풍성한 달란트로 남을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옳은 길을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옳은 길에는 어려움이란게 있겠지만 하나님 의지해서 열심히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첫댓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마침내"는 복을 받습니다. 마침내는 복을 받는 것이지 그 모든 과정과정이 순탄하다는 것은 아니죠. 세상일도 고난이 없는 열매는 없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일이라고 다를까요.
맞습니다~
쉬운길보다 옳은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옳은길로 가야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부탁을 하셨습니다.
복음의 동역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우리가 되어요~
열심히 복음을 전해보아요~
우리를 복음의 일꾼으로 삼아 주시고 함께 동행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항상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