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묘문화개선운동의 일환인 화장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영화배우복지회(회장 이해룡) 및 한국연예협회(이사장 석현)는 경기도 일죽에 위치한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화장유언과 장기기증 서약식을 갖는다.
최근들어 유명 연예인들이 화장하여 납골당에 모셔졌는데 한국영화배우복지회와 한국연예인협회는 유토피아추모관과 함께 화장문화의 확산을 위해 화장유언 서약행사를 준비해 왔다.
유토피아추모관은 자연 채광이 가장 뛰어난 건축설계와 최고의 시설, 그리고 무엇보다도 편안한 주변 환경 등 가족공원 같은 납골당으로 지난 4월 5일 영화‘돌아오지 않는 해병’으로 유명했던 고 장동휘님이 ‘영화인의 장’으로 치러지며 모셔졌던 납골당이다.
본 행사는 영화배우 남궁원, 태현실, 최지희, 국정환 등 한국영화배우복지회와 석현, 남보원, 쟈니리 등 한국연예인협회 소속회원 80여명, 그리고 일반인의 참여 속에 화장유언과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이 진행된다.
연예인들의 연이은 사망으로 장묘의식이 거론되는 이 시기에 원로연예인들의 장기기증 및 화장서약은 심각한 묘지난 해결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
본 행사는 2005년 4월 23일 유토피아추모관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