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는 원래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세워진 도시로서 후에 로마제국에 편입되어 로마제국의 중요한 도시의 하나가 되었다.
이집트의 프톨레미왕조 시대부터 문학, 과학의 중심지였었는데, 헬라제국 때는 다양한 종교, 사상, 철학 등이 더욱 융성하였다. 그러한 배경에서 유대의 신학자인 필로(Philo)가 유대주의(Judaism)를 헬라 철학인 플라톤사상(Platonism)과 혼합시켜서 구약성경을 이해하려고 했던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이 사상은 판테누스(Pantaenus)와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에 의해 계승되다가 오리겐(Origen, 185-254 A.D.)에 의해 꽃이 피어나게 되었는데, 이 학파를 알렉산드리아 학파(School of Alexandria)라고 하였다.
이들은 성경을 우화적, 상징적으로 해석하려 하였기에 인간의 논리와 사상, 그리고 철학이 첨가되어 자신들의 신학에 어긋나는 성경구절을 삭제, 변개, 개악하여 자신들의 인본주의 신학을 옹호하였다.
따라서 대적자 사탄은 3세기 오리겐(Origen)에 의해 주도된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맥을 이어온 인본주의 학자들에 의해 1881년 KJV를 ‘개정’하였다는 영국 개정역(Revised Version)이 나오기 시작하여 여러 다른 성경들이 나왔는데, 사탄의 고안품인 로마 카톨릭의 본문비평(Textual Criticism)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만든 웨스트코트(Westcott)와 호르트(Hort)의 ‘수정본문’(Revised Text)과 여기서 나온 네슬레/알란드 판(Nestle/Aland Edition)을 번역의 대본으로 삼은 성경들이다.
1881년 영국에서 저 사악한 사탄의 사역자 웨스트코트(B. F. Westcott)와 호르트(F. J. A. Hort)가 전통적인 프로테스탄트 공인본문(Textus Receptus, TR)을 대적하며 로마 카톨릭 사본에 근거한 영국개역성경(English Revised Version, ERV)을 들고 나왔다.
시내 사본(Sinaiticus), 바티칸 사본(Vaticanus), 제롬 벌게이트(Jerom's Vulgate), 알렉산드리아 사본(Alexandrian) 등을 근간으로 하여 1937년 루돌프 키텔(Rudolph Kittel)이 그의 히브리어 성경을 벤 카임의 본문이 아닌 벤 아셀의 본문에 따라 전통 마소라 본문을 수정한 슈트트가르트 비블리아 헤브라이카(BHS)와 공인 본문을 수정한 본문을 가지고 웨스트코트와 호트(Westcott & Hort), 네슬과 알란드(Nestle & Aland)에 의해 만들어진 거짓 사본들과 그것을 본문으로 삼은 모든 현대역 성경들 - RV(영국 개정역), ASV(미국표준역), RSV(개정표준역), NWT(여호와의 증인들의 신세계역), NASB(신미국표준역), TEV(현대인의 성경), JB(예루살렘 성경), LB(리빙 바이블), NIV(신국제역), NKJV(뉴킹제임스성경), 한글개역, 개정판 등이 있다.
거짓 성경들(신약에서만 2200개의 단어가 삭제, 첨가, 변개됨)과 참된 성경들의 근본적인 차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되심을(오직 예수) 삭제, 변개, 부패시키지 않고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하는가 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