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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리랑’, ‘무곡’ 등의 한국 가곡들과 한국 가곡의 새로운 장을 연 작곡가 김효근 이화여대 교수의 K-아트팝 가곡 ‘첫사랑’·‘눈’·‘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을 소프라노 송난영, 바리톤 이진용이 노래한다. 강예원의 해금 연주로 해금산조 뿐 아니라 드라마 황진이, 추노의 OST ‘꽃날’과 ‘비익련리’ 등 대중적인 작품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은 독일 유학 당시 접한 하우스 콘서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친밀하면서도 격조 높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라플란드 권순형 대표는 이 공간에서 음악, 마술, 문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대중에게 예술을 더 가까이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서 음악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지난 1년 간 첼리스트 배일환,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뮤지컬 배우 박소연, 강연종 등이 무대에 올랐다.
삼청동서 만나는 국내 정상급 연주회 '살롱 드 라플란드' | 아주경제 (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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