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성, 녹차 고춧가루 가공공장 `준공`

[문명선]

품질 좋고 깨끗한 고춧가루 생산, 소비자 신뢰 확보... 소비량 증가 기대

보성군 (군수 정종해)은 지난 11일 율여녹차고추 작목반(대표 이만재) 주 관으로 정종해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차 고춧가루 가공 동장 준공식을 갖었다.  

보성군(준수 정종해) 율어면 문양리에 논차 고춧가루 가공공장이 들어섰다. 지난 11일 율어녹차고추 작목반 (대표 이만재)주관으로 정종해 군수와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차고춧가루 가공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입동식)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가공공장은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이 2억2천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108m, 연면적 2257m에 친환경제제 8종, 고추 전용세척기17대, 미생물배양기 3대, 건 고추 및 고춧가루 초장재 3종, 고추 및 고춧가루 포장재 3종, 고춧가루 가공시설 들을 디원해 명품녹차고추를 생선헐수있는 기반을 조성했고, 특히 녹차 추출액을 사용해 품질 향상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율어 녹차 고추 작목반은 그동안 건고추를 주로 판매해왔으나 요즘 소비동향이 고춧가루를 더 선호함에 따라 녹차고춧가루를 생산하게 됐으며, 1일1톤의 고춧가루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제 율어 녹차작목반은 114농가가 22.8ha에서 100톤의 녹차 건 고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60톤은 건고추로, 40톤은녹차고춧가루로 판매해 640만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정종해 군수는 '품질돟고 깨끗한 녹차 건 고추를 활용해서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면 소비량이 급격히 늘어날것이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녹차 고춧 가루'를 생산에달라' 고 말했다.

이마재 대표는 '공장 준공에 이르기까지 자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서 '명품녹차고추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녹차고추를 생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철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