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한 달 살기 _ 청년, 진안을 물들이다 3주차]
- 일시 : 2023. 12. 04.(월) ~ 12. 08(금)까지
- 장소 : 진안군 귀농귀촌센터 및 진안군 일원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청년, 진안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청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셋째 주 청년들은 과연 진안에서 어떠한 시간을 보냈을까요?
2023년 마지막 달인 12월 첫째 주, 청년들은 웰니스프로그램으로 일주일을 시작했는데요. 김나라강사님의 음악을 통해 심신을 건강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주 동안 청년들에게는 어떠한 변화들이 찾아왔을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농촌의 여유를 보내고 있는지 확인 해볼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은 '수을데미' 양조장을 찾아았는데요, 수을데미 농업회사법인은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발효아카데미 1기 수강생들이 설립한 양조장입니다. 청년들은 수을데미 양조장을 찾아 협동조합과 양조과정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귀면에 위치한 부기로와 카페를 운영중인 귀농귀촌지원센터 김찬미 청년분위원을 만나 청년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KBS1 '투데이 전북' 촬영이 있었는데요. 진안군 청년캠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KBS에서 촬영 요청이 있었습니다. 청년들은 이날 촬영에도 열심히 임해주어 빠른 시간내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날은 안천면에 위치한 '진안 딸기향'을 찾아 딸기농장 체험 및 동향면 '봉곡마을'을 찾아 봉곡마을의 선진사례와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 이야기 하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촬영에도 불구하고 선뜻 함께 나서주고 재미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넷째날에는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를 규명할 수 있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며, 나는 어떠한 사람인지, 어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섯째 날은 청년들이 목공체험을 나섰습니다. 자신만의 도마를 만들어 볼 수 있었는데요. 나무를 대패질하고. 칠을 하고 매끄럽게 만들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를 만들었습니다.
농촌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일과 취미활동들을 할 수 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일과 취미들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 누구나 한번 쯤은 꿈꿔보는 귀농귀촌, 이제 청년들이 젖어든 진안에서 무엇을 찾아 항해하고 있는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