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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양지부
 
 
 
카페 게시글
■ 연작 사진방 # 박신흥사진 초대전[남양주 유기농박물관].
찰카닥(명률) 추천 0 조회 76 13.01.31 19: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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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1.31 20:08

    첫댓글 # 박신흥 사진 초대전.

    힘들고 고단했던 70년대의 우리네 모습이 렌즈에 애틋하고 절절하게 담아있었다.
    필카세대[50.60]들은 그 누구에게 의지하지않고 오직 인내하나로 내일를 향해 걸어 기에
    어제의 아품이 오늘엔 알찬 선물로 돌아온 걸 본다.
    모두가 한번 해보자고 팔다리 걷어 부치던 시절의 시공간 속엔 이런 정과 애틋함이 잔뜩 묻어나
    찡할 뿐이다.
    또렷한 아이들의 흑백 단발까까머리와 눈동자가 샛별처럼빛나고 일하며 학습하는 몸짓에서 오늘을 조명하게한다.

    박신흥의 바라본 시선은 순수하고 시선한 바람처럼 인간애에 깊숙히 초점이 마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떤 형식주의나 댓가나 테크닉을 앞세우거나 잔 재주을

  • 작성자 13.01.31 19:51

    꾸미는 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런 형식을 멀리하고 청년의 순수함으로 네모난 창[프레임]속에 "설레임과 진지함"을
    어제에서 오늘로 이어 놓고있다.

    불굴의 명장면들은 덕수궁옆 정동갤러리에서 작년에 접했더랬다.
    그속엔 주옥같은 면장면들이 빛나고 있었기에 교과서에 실어도 아깝다는 생각이 스처다.
    학생의 신분으로 리얼리즘엔 외면하지않고 시대의 삶에 창발했다는 시각에 놀랍고 자극을 받았다.
    그땐 우리들은 쌀롱사진에 시간만 소비했지 않았나 후회가 된다,
    사진에 가치는 삶이라는 것을 지금이야 알게하고 깨우치고 잇는지도 모른다.
    어떤 님인가 궁금했었다, 작품집에서 프로필 사진보고 속으로 웃었고 자화상의 흥미

  • 작성자 13.01.31 20:06

    롭고 필카세대의 보리밥 구수한 숭늉 맛이 풍긴다,
    한번도 뵙적은 없지만 사진으로 소통하는 것이 신비하고 그것이 좋았다.
    언제 사진찍고 큰공부는 언제 하시었길래 안양시부시장도 했을까?
    내일 전시장에 갈려고 하니 안절부절 하여진다.
    어제가 있어 오늘이 정말로 좋타! 내일 부터 한달동안 멋진 드라이브코스인 남양주 세계유기농대회가열리는 곳
    남양주 유기농박물관 박신흥사진전을 아니보면 후회합니다.무료.
    회원 여러분 힘이 생깁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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