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반 강의 소감문*
강사님께서 아주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사람, 청소년의 ‘인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다. 강사님께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해주셔서 좋았다. 처음은 덕담으로 시작하였다. 따뜻한 덕담으로 시작해 강의를 더 잘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후 본론으로 가서 강의를 시작하였다. 먼저, 취미를 많이 만들라고 하였다. 제 2외국어를 배우고, 악기를 다루어 보라고 하였다. 그러면 인생을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 수 있고 마음이 안정적으로 되어 인성을 기를 수 있다고 해 주셨다. 다음으로, 이름을 빛내라고 하였다. 이름의 뜻대로 따라가면 또한 인성을 기를 수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나만 갖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주라고 하였다. 이 세가지면 인성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내 생각으로는 이것은 ‘인성’의 또 다른 정의가 아닌가 싶다. 인성이 좋은 사람은 사람의 됨됨이가 잘 된 사람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3가지로 보니 다른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배운 인성 좋은 사람의 정의는 취미가 있고 이름을 빛내며 남에게도 주는 사람이였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인성 좋은 사람이 이제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번 강의는 어쩌면 내게 의미있고 뜻 있는 강의 일지도 모른다. 이런 뜻 깊은 강의를 들을 기회가 나에게 한 번이라도 더 왔으면 좋겠다.
* 3반 강의 소감문*
오늘 인성교육을 들으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소중한 체육시간을 빼앗긴 것 같아 굉장히 듣기가 싫었다. 굳이 체육시간에 이 교육을 들어야 하다니 정말 지루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교육을 듣고 난 후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제목부터 인성교육이라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았다. 최근에 나에게 있었던 일을 생각하던 중 강사님께서 다양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인성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요근래에 나는 인성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겪었다. 친구를 놀려서 친구가 괴로워 한 일이다. 나의 단순한 장난이 친구에게 상처를 주어서 나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장난은 치지 않을 것 이라고 다짐해 왔는데 잘 지켜지지가 않는다. 나는 실천이 인성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의 다짐을 실천에 옮기면 나의 인성도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영상을 보았는데 첫 번째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가 나오는 광고 영상이였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기쁨이 차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노래는 나에게 안정을 주었다. 두 번째는 눈이 없는 부모를 부끄러워하다 부모가 자신에게 눈을 준 것을 뒤늦게 알고 후회하는 남자의 이야기였다. 나도 친구들이 많은 곳에서 엄마랑 있을 때면 괜히 내가 마마보이가 된 것 같아 부끄러웠던 적이 생각났다. 영상 속 남자가 참 불쌍하게 느껴졌다. 한평생 부모를 원망하고 부끄러워했는데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야 진실을 알고 뒤늦게 후회하는 모습이 애처로웠다. 부모님이 잔소리를 하거나 혼이 나서 섭섭하고 화가 날 때도 있지만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영상 속 남자처럼 후회하지 않도록 사랑을 많이 표현해야겠다.
오늘 교육으로 생각하게 된 점은 위에서도 강조했듯이 인성은 실천이라는 것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올바르게 표현해야한다는 것이다.
* 4반 강의 소감문*
인성교육을 배운 후 인성에 대해 한참 그리고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인성.. 그저 사람들의 평범한 마음가짐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서 인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인성은 그 어느것 보다 중요하고, 빛나는 보석처럼 귀중한 것입니다. 인생의 뒷받침이 될 인성은 살아가는 데 매우 필요한 내면 속 보석인 만큼 멋진 인성으로 가꾸어 나갈 것입니다. 어제 인성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저는 아직까지 인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 5반 강의 소감문*
7월 8일 3교시, 우리반은 신정웅 강사님께 인성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신정웅 강사님은 30년 전에 우리 강동중학교에서 교감 직을 맡으셨다고 했다. 무려 30년 전에 우리학교에서 교감직을 맡으셨던 분이 강의를 해주신다니 무척 설레었다.
강사님이 가장 처음 해주신 말슴은 한 서울대학교 교수의 이야기였다. 강사님이 서울에 있는 학교에 계실 때 한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재산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반대하여 부모님을 죽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그 서울대학교 교수는 부모님의 시체를 자신의 집 마당에 깊숙이 묻었는데 그 뒤에 이사온 사람이 김장을 하고 장독을 묻으려다 그 시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나는 강사님이 해 주시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돈 때문에 부모님을 죽이다니 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구나.’라고 생각했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낳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을 죽이다니 정말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강사님이 두 번째로 해주신 말씀은 자기 자신의 이야기였다. 강사님은 어릴 때 공부를 못했다고 하셨다. 선생님이 되고싶었는데 공부가 부족해서 선생님이 원서를 써 주시지 않자 “부산 사범대 원서를 안 써주면 같이 죽겠다.”라고 협박을 해 원서를 냈다고 한다. 칼을 책상에 놓고 목숨을 걸고 공부를 하셨다. 원서를 받고 공부에 집중을 해 잠도 안자고 달달 외운 것들이 시험문제에 많이 나와 시험에 합격하셨다고 한다. 이 때 강사님이 하신 말씀 중에 가장 뜻깊게 들은 것은 ‘꿈이 확실한 자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라는 말씀이다. 나는 초등교사가 꿈인데 나도 꿈이 정해졌으니 이제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강사님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씀도 해주셨다. 이 말씀은 내 머릿속에 ‘나를 위해 노력하자.’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오늘 좀 짧은 시간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성교육을 특별한 분께 받으니까 좋았다. “이 세상에 내가 못할 일은 없다.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나에게 이런 멋진 생각을 안겨주신 신정웅 강사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