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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월8일 (일요일) 장소:남한산성 시간:오전10시 만남의장소:전철 5호선 마천역 남한산성 방향 버스:전철2호선 잠실역 롯데백화점앞 3317번 버스종점 남한산성방향 산행 왕복3시간코스
50대 출발선에서 친구들과 함께 새해 산행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지나온 즐거웠던 나날들을... 친구들 얼굴마주보며 기억할수있는 다정한 친구들이 기다린다네 남한산성입구에서~~~ 인생 반은 살았을까 아니면 어쩜 더많이 남았을까? 친구들아 나와서 이야기좀 해주라 가장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않아 .소중한건 마음으로 보아야해 내 맘속에항상 학산국민학교47회 동창들이 있다네...
친구들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들하소 동창회 운영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내 친구들 고마워요 마니마니 총무박덕임 |
첫댓글 산행조~~오~~치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게 내년도 출발 멋지게 하구
글고 보니까 4짜에서 5짜로 바귀는 시기네 잉~~잉 왠지 그래도 세월앞에 장사없으니
즐겁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널심히들 살자 아~~자
나가 1월 15일날 조카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올라가는디 한주만 늦추었어도 만날수가 있는디 아~따 아쉽구나냐
우째끼나 건강하시게...
종민친구는 뭤땜에 자주 일정과 겹친담 오르고 오르면 못 오를산이없다며 - 자꾸 올라오다보면(매주)볼수있는디 으짜까?
총무님이 장문 안내장 발송 했으니까 자주 본 얼굴은 그대로 나오고 -> 바쁘고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던 친구들 그날 팍팍 나와 인 옷 따뜻하게 입고만 참석하면 총무님이 맛있는것 다 ~ 줄텐디....
아니라고 발뺌하고 싶어도 더는 거부할 수 없는 중년 아니 장년인
우리들에겐 친구가 큰 자산이 아닐수 없지.
되돌릴수 없는 세월의 아쉬움을 잠시라도 잊을수 있게 해주는건
친구라는 명약이 최고라 생각하고 싶다네.
원칙없는 번개모임이든 계획된 큰 만남이든 자주 얼굴들 보고 사시게.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