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보는 시각(여호수아와 갈렙에서)
“갈렙과 여호수아는 가나안을 하나님의 약속과 함께 실현되는 땅이요 그 언약을 믿고 실현하는데서 이루어지는 물질과 인간이상의 세계임을 믿었다. 그래서 그는 백성들에게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민14:9)고 확증했다.
여리고성을 보고 다른 정탐꾼들은 모두 두려워하였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으로 나아갔다. 어떤 문제를 문제로 보면 문제가 있고 문제로 보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문제가 없다는 것을 믿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는 바다 위를 걷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없었다. 하지만 풍랑을 바라보았을 때는 이미 문제가 되었다. 보통의 사람들이 흔히 바라보는 시각은 세상의 것, 즉 당장의 눈에 보이는 현상, 상황만을 진실로 여긴다. 착시임에도 진실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믿는 자는 바라보는 눈이 달랐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말이 달랐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긍정적인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로 백성들을 안도시켰던 것이다. 축복과 소망의 말, 긍정의 표현은 정작 부정한 것도 긍정으로 변화시킨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믿고 말로서 시인할 수 있어야 한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세상, 얼마든지 우리 마음의 생각을 바꾸면 축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