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는 자기 자신입니다.
영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교수 이근배
2010년 12월 21일
학습서신
자신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는 자기 자신입니다.
젊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말해 보라하면, 쉼 없이 말해 줍니다. 그 청소년에게 자신에 대해 말해 보라하면, 꿀 먹은 벙어리처럼 머뭇거립니다. 이처럼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족의 민요 아리랑에서 ‘자신을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도 발병 난다’고 하는 것처럼, 자신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아프고 심리적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구에 1억 명이 비난을 하여도 자신은 자신을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를 알아주고 지킬 수 있는 마지막 보루는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타인을 수용하고 인정하는 삶, 이것도 배움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자신이 되고 싶은 미래의 모습을 지향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능력에 근거할 때 비로소 타인과 의사소통하고 부드러운 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과 타인을 수용하는 삶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배움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잘 하는 사람들도 가끔은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배워서 향상해야 하는 능력에 속하는 것입니다.
상담심리학은 심리학에, 심리학은 과학에 근거!
이러한 배움을 실천하는 분야가 상담심리학입니다. 상담심리학은 심리학에 근거하고 심리학은 과학에 근거합니다. 과학은 체계적인 지식입니다.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정신과정을 밝히는 과학의 한 분야입니다. 상담심리학은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입니다.
상담심리학에서의 학습을 통해 먼저 자신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고 자신의 삶이 좋아지고 이에 근거하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와 너의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향해 갈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저희 영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에서 자기이해, 정서조절 능력 향상, 좋은 인간관계 형성, 좋은 부모-자녀 되기, 진로와 직장 탐색, 경력개발을 실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