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애
옛~옛말 틀린 거 하나도 없다.
인~인간은 고쳐 쓰는 게 아니란 말
연~연락 차단 시킨 그 사람 지금은 인간이 되었을까?
서선희
옛~옛 그림자에 갇
혀 슬퍼하거나 우울해 하지 말아요
인~ 인내심을 잃지말고 이성과 감성의 빗장을 활짝 열어두고
연~연줄되어 찾아와줄 필연이 환하게 웃어줄 날이 도래하리니
강명순
옛; 옛 그림자 가득하네
인; 인정스럽게 산천초목 온 들판에
연; 연기처럼 사라지지 않을 인연이어라
권미영
옛: 사람 그리워한다고
인: 연이 다시 올까
연: 연해 하지 말고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아낌없는 사랑 주자
변연옥
옛: 날이 된 4월
인: 연이 된 5월
연: 기처럼 사라져 갈 날들이지만
오늘을 아낌없이 살아 보렵니다
이영란
옛~옛날 옛날에
인~인연이 되어
연~연이어 살아온 날들이 꿈만 같구나
박수홍
옛~옛날 옛적 돌이켜 보니 가장 소중한 기쁨은
인~인연의 고리를 만들어 주신
연~연꽃처럼 자비로이 웃어 주시던
어머니의 웃음이 가장 빛나는 기쁨이었습니다
이현이
옛ㅡ옛날은 가고 없지만
인ㅡ인연으로 스쳤던 수많은 사람들
연 ㅡ연이어 생각날때가 있더라~
정연희
옛ᆢ 옛날이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니
인ᆢ 인적도 없이 추억만 남아
연ᆢ 연서 위에 그리움만 가득하네
이영하
옛..옛것이 사라지는 요즘 추억 사러
인..인사동엘 갔더니
연..연달아 문 닫힌 가게들이 많아 보는 내내 안타까움이 들고.
이은경
옛..옛다 이거 받아라 할매 쌈지돈은 늘 마르지 않는 샘물
인..인정많고 사랑 많은 할매의 눈과 입은 나만 보면 활짝 피어나는 해바라기 꽃
연..연시처럼 달달하고 보드라웠던
할매의 까막한 기억이 새삼스레 그리운 요즈음.
이원표
옛님은 슬적슬적 가슴에 살고
인연은 거기까지 점을 찍었나
연분홍 봄꽃들은 그때 같구나
우상노
옛님이
인기척도 없이 다가와
연민의 정을 솟게 하네요
임동혁
옛: 옛생각이 수시때때로
나를 부르니 내가 점차
늙어가는 것이다
인: 인연의 고리들이 엉켜서
번민하니 내가 고독한 것
연: 연습없이 맺어진 인연들
이제사 그 잘 잘못을 굳이
따질 필요는 없지 않은가
강명숙
옛: 옛것이되어 낡아지는희미한 추억에
인: 인연의 옷입어 연연하지않기를
연: 연기처럼 사라지고 희미해지는 추억에
김황규
옛: 옛날에 뛰놀던 마당은 볼수없고
인: 인연따라 흘러온 세월속에 찾을수 없고
연 : 연이어 쉴틈 없이 흘러가니 추억을 더듬을
겨를도 없구나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이은경 편집국장님~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편집국장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