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16일! 어제까지 충청도 태안반도 가족 여정을 마치고 상쾌한 오늘을 맞는다.
그리고 여유로운 주말에 홀로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 부근 한 번을 들러고팠던 함지산을 찾는다. 트레킹 차림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대구 북구 구암동 함지산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동네 뒷산이다. 특히 칠곡 주민들에게는 가족 산책코스로, 운동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함지산 곳곳에 체육시설이 즐비하고^^
칠곡3지구 아파트숲을 지나 운암지공원(자연친화 수변공원)으로 들어서 보자^
운암지 내 분수대가 있고 수련들이 즐비하다. 이곳은 도심에서 가깝고 곳곳에 휴식공간이 많아 가족 및 노인들도 줄겨 산책하는 곳.. 주변 삼삼오오 모여 맑은 공기 속 즐거운 잡담들.. 팡팡^^&$%^&
여기 운암지공원에서 함지산을 향한다. 비교적 길이 평탄한 코스다. 일단 여기서 체육시설까지 500m..
우측으로 오르면 사찰(절) 및 야외 석불입상이 있고~ 좌측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오르면 함지산 정상 가는 길.....
등산로 변 울타리 내 가시오가피나무가 무럭(^) 튼튼(^) 자라는 중^^ 검디검은 가시오가피 열매가 매력적(^^!!)
그리고 첫 번째 체육시설지를 지나 본격적으로 함지산 정상을 향한 오르막 코스를 오르기 시작한다.
위 정상퍼걸러 체육시설지에서 잠시 휴식 후 함지산 정상을 향해 다시금 평탄한 오르막을 오른다. 이제 방향은 남서쪽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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