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학생의 길 - 018 제1장 하나님의 창조역사 제3절 우주(宇宙)
2) 우주의 규모와 구조 - 2
자, 이게 출발해서 1초 동안에 3억 미터, 빛과 전기의 속도가 마찬가지예요. 3억 미터 간다구요. 거리로 말하면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도는 거리입니다. 일곱 바퀴 반이나 되는 거리입니다. 딱 하면 벌써 일곱 바퀴 반을 돌아요. 그렇게 빠른 빛이 하루 걸려도 허리가 구부러지고, 생각이 다 둔해 가지고 '나 모르겠다' 할 텐데 백년이 아니고 백의 몇 만 배예요?
백의 몇만 배인가? 백의 천만 배가 억이예요. 그렇지요? 백의 천만 배인가? 백의 백만 배, 그게 1억인데 1억 광년. 출발해 가지고 1억 광년, 아직 가고 있는데 사람이 백 살 산다면 백만 사람이 죽어가요. 1억광년에 말이예요. 1억 광년이니까 백 사람이 나서 계속해서 백 년을 살다 죽어가기를 백만 사람이 죽을 그때에 가 가지고도 또 가는 거예요.
그럼 210억 광년 하면 얼마예요? 백 사람이면 몇 배예요? 응, 응? 2천, 2억? 그렇지요? 2억 백만 명? 2억 백만 명인가, 그거 몇 명인가? 응, 응? 아, 나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이 계산하라구요. 그 사람들이 닐니리 서 가지고 이어서 살고 죽고 또 살고, 백살까지 살고, 백살까지 살고 이렇게 2억 백만 명이 살아서 그만큼 가는데 또 계속간다구요.
그 먼 거리가 직선으로 가지 않아요. 이게 둥글둥글둥글 돌고 있다 이거예요. 이러한 우주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돈 필요하지요? 다이아몬드 필요한 사람 손들어 봐요. 응?
자,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내 앞에 이 엄청난 사람들이 죽어갈 때까지,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달려가는 그 거리가 얼마나 멀까요? 얼마나 멀어요? 그건 뭐 몇천 년 몇만 년 죽다 살다 또 부활해도 못 따라갈이만큼 먼 거리입니다. 그런 세계가 있어요. 그게 맹목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다 주고받는 대응관계를 중심삼고 전부…. 우리 세포에까지 작용한다구요. 공산주의에서는 그렇게 생긴 것이 그냥 생겨났다는 거예요. (181-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