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항
서바이벌 오디션의 특성상 출연자의 긴장감이 시청자에게도 느껴지기 위해서는
처음 오디션 참가자는 몇명이나 되는 지,
세계의 어느 곳에서 예선이 이루어졌는지,
1라운드 합격자,
2라운드 합격자 사항 등을 정확하게 알려주면 좋지 않을가?
현장의 김장감을 시청자들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시상금은 어떻게 분배되는지
출연자의 의상은 어떻게 제공되는지 등등 말이다.
그리고 각 라운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5시리즈쯤 되니까 다 알겠지 해서는 곤란하다.
왜냐하며 이제 처음 시청에 진입한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수많은 피아노선률이 울려 퍼지는데 누가 피아노를 반주하는지 소개도 하나 없다.
요즘 시청자들이 대충 보다가 1등이나 누군지 관심가지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하나의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긴장감은 어떻게 조성되는지 등등 여러 분야에 관심들이 많다.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이런 휼륭한 정보들을 사장시키고
대충 1등이나 찾는데 관심을 몰고가는 단순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것이 안타깝다.
이러한 행정사항도 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부분이다.
요즘 시청자들은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즐길 줄 아는 시청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