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즐겁게 한 멋진 한&헝수교 25주년 기념 공연

[박은주]

추석 한기위 달처림 풍요롭고 밝고 맑은 노래의 하모니가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 울려 퍼졌다.
헝가리 칸투스 코르비누스 초청 서울코다이싱어즈 연주회가 한국과
헝가리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9/12 열린 <마자르 아리랑>은
객석을 메운 관객들에게 정말로 다양한 음악들- 헝가리합창 ,한국합창,
민요, 헝가리 민요와 전통악기 춤, 한국의 악기와 흥이 어우러진 한마당
이었다.
많은 관객들이 두시간이 넘는 공연에서 다채로운 공연에 지루할 줄
모르고 음악에 깊이 빠지거나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공연에는 작곡가 이영조, 평론가 김규현, 지휘자 유병무, 민인기,
양은호,서광태, 기획자 김기수,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들, 에듀클래식,
콰이어앤 오르간 편집자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외교부, 문광부,
헝가리대사관 등의 인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연주를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