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문득 생각나는 마음 속 친구
어렵고 힘들때 생각나는 마음 속 친구
약속은 없어도 궁금해 전화 걸어주는 친구
언제 만나도 변치 않는 우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친구
말 한마디 마다 믿음을 주는 오랜 우정
살다보면 잊을때쯤 될 때
멀리있어도 가까이에서 있는듯
늘 지켜봐주던 친구
남은 세월 가운데서 주고받는 안부
우선 건강을 물어 왔을때
진정한 염려가 위안이 되는 하루가 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하고 있는 일들을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산뜻한 즐거움을 찾아 건강을 다진다.
2012. 7. 4(수). 靑綠室에서 朋村 李 明 鍾
추이 :
-. 위 글과 사진은 포털싸이트 "다음"
카페 "그리운 추억여행 내고향 한수" 의 「붕촌님 서재실」에서 펌한 내용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7AD5394FF641803A)
위 사진 설명 :
-. 내가 입은 복장은 대학교 교복으로서
왼쪽 위 주머니 뚜껑에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뺏지를 부착 했고,
그 바로 위에 상장(喪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버지가 운명(1964. 1. 1. 음 11. 17. 10:55분)하신 후에 찍은 사진이고,
-. 나의 일기에 보면 1964. 4. 30(목). 충북 단양을 갔다.
친구 김근학과 만나 아버지 운명하신 전후의 지난 얘기를 나누었다. 라고 기록되었다.
지상 김근학 친구는 당시 초임지인 단양 우체국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던 때이다.
그후,
1964. 9. 24(목). 경영학과 동기인
김종대(金鍾大, 대전지방국세청 국고국장, 홍성 세무서장 역임, 현재 대전에서 세무사무소장)는
후반기 졸업으로 9. 19일 졸업을 했다. (사진은 본 서재실 236번 참조)
그와 함께 단양 8경 관광을 위해 단양에 갔었고,
지상 김근학 친구를 만나 두터운 우정을 나누고 감사함을 받았다. 라고 기록되었다.
-. 나의 일기로 보아서
위의 사진은 1964. 4. 30(목). 단양에서 찍은 사진(?)인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