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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등단 작품 이호윤의 <뿌리><그냥> 한국수필 11월호
사랑방과손님(최운숙) 추천 0 조회 142 21.10.27 20:1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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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1 16:32

    첫댓글 이호윤선생님 한국수필 11월호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부터 평범하지 않습니다. 한유의 불평즉명不平則鳴의 의미를 본인을 두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작가의 뿌리를 생각하며 뿌리에 대하여 깊이 천착하는 모습과 '그냥'이란 말이 품은 의미를 찾는 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등단 작품부터 이렇게 훌롱하니 앞으로 훌륭한 작가로 대성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도 참 좋아보입니다.

    더욱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 21.11.01 22:19

    흠모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덕담을 받으니 참지 못하고 웃음이 비실비실 새어 나옵니다. 저로선 지금 이렇게 글을 배우고 조금씩 발전해가는 것만으로도 대성입니다. 학원에서도 공부에 뜻은 품었으나 길을 잃고 의지도 잃어버리는 학생들을 숱하게 봐왔으니까요. 훌륭하신 선생님께 배우는 기쁨이 그 어떤 것보다 큰 보상입니다. 선배 선생님들도 다 아시는 기쁨이겠지요.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01 11:45

    이호윤 선생님,
    등단 축하드려요.

    글을 보면 그사람의 삶을 알 수 있지요.
    튼튼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애태웠을 선생님의 삶도 녹록치 못했네요.
    우리네 연배들이 겪었을 애환이지요.
    그러나 이제 안전하게 정착하여 튼실한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으니 맘껏 푸르름을 즐기세요.

    이방주 선생님의 심사평에 제자 사랑이 듬뿍 들었네요.
    이호윤 선생님,
    어깨 펴고 으스대도 될 것 같아요.

  • 21.11.01 22:26

    이제 더는 주눅들어 살지 말란 따뜻한 격려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주실때는 엄격하시지만 심사평을 읽고 저도 감동받았습니다. 선생님의 작은 목소리도 학생들에겐 크게 들리는 것이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나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란 말씀으로 새겨듣고 정진하겠습니다~

  • 작성자 21.11.06 11:40

    이호윤 선생님의 글을 보고 제 등단작을 다시 보았습니다.
    너무나 형편없어 감추고 싶더라구요
    이미 준비된 선생님의 활동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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