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지역발전 아카데미를 수료한지도 1년 6개월이 되어가네요
1년의 반년인 6월을 맞이하여
우리28기 동기생은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 계곡으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09시 30분에 호성동 차량등록사업소 만남의 광장에서 동기들과 만나서 차량
2대를 가지고 동승하여 이동하였다.
장마의 기승으로 어제부터 많은비가 내리였음에도 야유회에 참석코져 수원
에서 내려오신 임두환 고문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또한 회사 업무관계로 행사에 참석은 하지 않으셨지만 후원하여 주신 장승만
회장님 시장준비를 해주신 재무님 차량을 지원하여주신 강신기 회원님 아들과
함께 참석하여 주신 박양미회원님 아무말없이 뒤수습을 하여주신 김미선회원님
사업확장으로 참석은 못하였지만 독려하여 주신 장태정회원님. 고모님 상으로
인하여 상중인 김연준회원님. 사업차 미참석하신 우리 동기님 정말 한분 한분을
열거하다보면 끝이없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성어린 마음과 마음이 모여서 우리 동기모임은 비온후 쭉쭉 커가는
죽순처럼 하루 하루 커져서 대죽으로 변해가고 있지 않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족구를 하면서 단합된 마음으로 열심히 경기에 임하시던 동기
님들의 모습이 너무도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동기생 전원이 참석하여 보다 뜻깊고 즐거운 자리가 되였으
면 좋았을 텐데...
21명의 동기생중 10분의 동기생이 참가하여 아쉬움이 남는군요?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떠올라 올려봅니다.
히말라야 산에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독수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독수리는 "내일이면 집지으리"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하네요?
이 독수리는 집이 없어서 밤새 내내 추위에 떨면서 "내일이면 집을 지어야지......
집을지어야지,,,, 하면서 결심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침이 되면
그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자연에 매혹되어
정신없이 놀면서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밤이 되면
"내일이면 집지으리'를 노래부른다고 하네요..
지금은 집을 지었는지 궁급합니다.
마음으로 하는 결심이라면 아직도 추위에 떨겠지만..
행동으로 한 결단이라면 따뜻한 집안에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6월말이 되어 갑니다.
"내일이면 집지으리"가 아니라 "지금 당장 집지으리"란
결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동기님께서는 다음에는 꼭 참석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당장!"
꽤 쓸만한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한주의 시작 오늘할 일 내일로 미루지 마시고 "다음에 하지머" 란 말보단 " 지금
하지머" 란말로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한주를 맞이하시기 기원하면서 후기
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고자 합니다.
아참 끝까지 읽어주신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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