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무원 시험 때문에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유명한 강사분의 문법책을 2회독했고, 독해집도 풀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해석을 할 때 어려운 부분은 감으로 풀고, 때로는 단어를 다 알아도 해석의 느낌이 와 닿지가 않았습니다.
어떤 경우는 해설집의 의미가 왜 이렇게 될까? 하고 고민도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진정한 영어 실력이 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스스로 납득할 수 없는 공부방법을 지속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애로우 잉글리시”책을 만났습니다.
그 책 안에는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영어가 담겨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만에 “사진기사 50개”책까지 다 읽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또 고민이 생겼습니다.
첫 번째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 궁금점을 해소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두 번째는 책에서 제시한 공부방법을 그대로 실행하려 하니 시간이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영어공부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다른 공부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 시간단축을 위해 “16일 속성반”을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책에 있던 궁금증이 풀렸고, 예전에 봤던 문법책의 떨어져 있던 원리가 제 머리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단어도 예전보다 더 쉽게 외우는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제가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만들어서 스피킹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사실
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아직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초등학교때 알파벳과 apple 배울 때 이후로 처음으로 영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리고 제 꿈에도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 강의의 진정한 장점은 과거에 나눠서 공부해야만 했던 문법, 독해, Listening, 스피킹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며, 학원에서 직접 만든 교재들이 하나하나 너무 훌륭하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해오며 수업에 들었던 의문점들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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