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양과 재림양 어머님과 함께 출연하게된
EBS프로그램 션과 함께~ 할수있다!
20분 정도의 짪은 방송에 보여줄게 너무 많다.
그간 재림이가 활동했던 주요 영상사진자료들을
다 제공하고도 하루종일 촬영을 해야했다.
JS오페라단 이재성 대표님께서
방송에 도움을 주고자 한걸음에 달려와 주셔서
상황들을 지켜보고 챙겨 봐주신다.
로보트처럼 생긴 어마무시한 여러대의 카메라 장비와
조명, 촬영장비들의 셋팅시간은 기본이 30분이다.
촬영전 각자 준비한 멘트 점검과 연습
본 촬영을 시작하면 수시로 컷!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세네번씩 이상 재촬영을 한다.
오후가 넘어가면서 지치고 힘든 아이.
촬영팀도 아이의 컨디션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고 물어봐주신다.
어른들도 힘든데, 아이에겐 참 고된 하루같아 보인다.
어릴때부터 방송을 하는 친구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다.
아무래도 천직이 아니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버티기가 쉽지 않을것 같단 생각을 하게 된다.
재림이는 기특하게 대사도 잘 외워오고
즉흥적으로 방송연출에 필요해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빨리 이해했고 잘 해나갔다.
본인이 해야할 마지막 촬영분 독창까지
끝까지 정말 인내하고 집중해서 잘 마쳤다.
힘들지만 의미있고 행복했던 첫 경험
촬영이 끝난 후 재림이는 치킨을 먹으며
그렇게 행복하게 웃을수가 없다.
어려서 지누션의 노래를 많이 들었고
션님은 누구나 아는 유명하신 가수시다.
함께 촬영하는 내내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고
재림이에게 친근감있게 말도 시키고
게임도 하면서 장난치고 친해지려고 노력해 주셨다.
재림이 가족분들도, 나도 오늘은 꿀잠을 자겠다.
앞으로 있을 순회공연도 멋지게 잘 해낼
장한 재림이~계속해서 화이팅!
<11월 17일 수요일 6시30분 EBS2에서 방송 합니다.>
첫댓글 오늘 정말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오전 일찍부터 시작해서 조금 더 힘들었지만 잘 버티고 따라와 준 재림이가 대견하더라고요.
함께 해 주신 이재성대표님,헌영선생님,예리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재림이가 정말 힘들었을 텐데 잘 이겨주니 대견하네요. 제가 시험이 있어 중간에 나와 아쉽지만
스타로 거듭나는 재림이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뒷바라지 해주시는 김포성악동호회 회장님이신 이경진 회장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