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 / 김소월 시, 오현명 노래

시-다시옮김(2007.1.19)출처 : <A class=con_link href="http://blog.daum.net/sorirang/10886700" target=_blank>http://blog.daum.net/sorirang/10886700</A> 노래-다시옮김(2007.1.19)출처 : <A class=con_link href="http://blog.daum.net/sorirang/10886717" target=_blank>http://blog.daum.net/sorirang/10886717</A>         초혼 / 詩 김소월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 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EMBED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resize="parentResizeIframe('cafe_main')" style="LEFT: 220px; WIDTH: 300px; TOP: 651px; HEIGHT: 45px" src=http://www.goldenop.com.ne.kr/chohon.mp3 width=300 height=45 type=audio/mpeg autostart="false"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김소월 시 / 김달성 작곡 / 오현명 노래   다시옮김(2007.1.19)출처 : <A class=con_link href="http://blog.daum.net/sorirang/10886717" target=_blank>http://blog.daum.net/sorirang/1088671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