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는 인도가 그 뿌리이며
무슬림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발생했으며 코란을 경전으로 삼고
알라신을 섬기는 세계 최대의 종교인을 보유한 종교로 이슬람교라고도 합니다.
1. 힌두교의 특징
브라만교의 철학을 배경으로 하는 전통적이고
민족적인 제도와 관습을 망라한 인도의 민족종교입니다.
힌두란 본디 인더스강의 산스크리트 명칭인 신두(Sindhu;大河의 뜻)의 페르시아 발음으로
인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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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힌두교의 창시자
따로 창시자의 개념은 없습니다.
3. 힌두교의 역사
BC2300∼BC1800년 모헨조다로·하라파를 중심으로 인더스문명이 번영하였는데,
BC1500년 무렵 아리아인이 서북인도에 진입해 인더스문명 유적 근처인 펀자브지방에
정착하여 BC1200년 무렵 《리그베다》를 편찬하였습니다.
그 뒤 BC500년 무렵까지 주요 베다성전(聖典)이 편찬되었으며,
브라만계급을 정점으로 한 브라만교가 전성시대를 맞이했죠
그러나 BC500년 무렵부터는 사회적 대변동을 배경으로 반(反)브라만교적인 자유사상가가
배출되면서 불교·자이나교가 성립되었습니다.
불교가 종교·사상계의 주류를 이루던 BC2∼AD3세기 무렵 베다문화의 틀이 붕괴되고
브라만교가 토착의 비(非)아리아적 민간신앙·습속 등을 흡수하면서 크게 변모하여 힌두교가 성립하였다.
힌두교는 브라만교를 기반으로 하면서 이슬람등 여러사상과 접촉하면서
오늘날의 힌두교가 성립된것입니다.
그럼 이하에서 하나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성전
가장 근본적이고도 오래된 성전은 《베다》입니다.
힌두교도는 《베다》에 대하여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하고 천계성전(天啓聖典)이라 부르며,
이것은 신이 만든 것도 인간이 만든 것도 아닌 성선(聖仙)이 신비적 영감을 감득하고 계시를 받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사상부문
① 우주관:
절대자 브라마(梵天)가 유희(리라)를 위해 우주를 창조하여,
이 현상세계를 브라마의 환력(幻力;마야)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본래는 환영처럼 실재하지 않고
브라만만이 실재한다고합니다.
창조주에 대해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은
인간이나 우주를 피조물로 보고 창조주를 외부에 두는 것이 기독교와 이슬람교이지만 인간이나 우주를 피조물로 보고 창조주를 내부에 두는 것이 힌두교입니다
이에반해 불교는 인간을 존재하게 하는 절대 궁극의 실체가
인간의 밖이나 내부에 따로 있음을 부정합니다.
즉 신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이 지닌 아름다운 본성을 찾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② 업(業)과 윤회:
인간은 죽어서 무로 돌아가지 않고 각자의 업에 따라 내세에서 다시 새로운 육체를 얻는다고
봅니다.
여기서
힌두교의 윤회는특정 자아가 독립적,,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아트만이 윤회한다고 보지만
불교의 윤회는 자아는 독립적이고 각각이 따로 떨아져 윤회하는것이 아니라
수많은 조건을 만나고 서로 의존하고 연결되어 새로형성된 자아가
윤회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불교에서의
부처님의 가르침중에 하나가 이 세상 모든것은 절대적이고 독립적인 것은 없고
저마다 서로 연결되어 상호교류하면서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한다고 가르치고 있죠.
③ 법(다르마):
행위규범으로서, 중심과제는 종성법(種姓法)과 생활기법(生活期法)입니다.
종성법은 브라만·왕족·서민·노예의 4계급에 부과된 법이며
생활기법은 학생기·가주기(家住期)·임서기(林棲期)·유행기(遊行期)라는 인생의 4시기에 관해 규정한
규범이며
성제도는 카스트제도와 연결된 것으로 오늘날에도 농촌사회를 중심으로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
④ 해탈:
우파니샤드의 사상가들은 업·윤회로부터의 완전한 자유 즉 해탈을 인생의 최고 목표로
삼았습니다..
종파와 의례부문
다신교적 성격을 반영, 다른 종파는 다른 주신(主神)을 중심으로 하는 그룹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종파는 비슈누교와 시바교의 두 그룹으로 나뉘구요.
사회적 조직은 카스트제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힌두교에서는 아침마다 강이나 저수지에서 목욕하고
시바신 등의 신상(神像)에 예배한 뒤 식사를 하는 의례풍습이 있습니다.
힌두교 전통에 의하면 자신의 마음에서 창조주인 신을 만난는 것이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성향과 관심에 따라 자기가 선택한 신을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또한 여러 신들을 동시에 섬기는 것에서도 힌두교도들은 아무 갈등이나
모순을 느끼지 않는다고 보죠..
참고 사항 추가
힌두교는 매우 복잡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신(神)관념 및 교리,신앙내용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신관념이나 사상에 대하여 살펴보기에 앞서 그 성격상 중요한 점을 들어보고자 한다.
1) 신관념에 있어서는 베다 종교의 전통을 계승한 힌두교는 기본적으로 다신교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힌두교도는 그 집단의 특정한 신을 믿도록 강요받지는 않는다. 대체로 자신이 태어난 가정의 전통적인 '가정의 신(kula-devata)', 그 마을의 `촌락의 신(grama-demata)'을 믿고, 다시`자기 자신이 믿는 신(ista-devata)'을 가진다.이 세 신은 동일하든 다르든상관없다.
2) 힌두교는 다신교적이지만, 여러 신의 배후에 `最高神'의 존재를 예상 한다. 이것이 브라흐만·비슈누·쉬바 신으로 현현한다고 생각하여 삼신일체설(三神一體說)을 전개하였다. 실은 다신교적 형태 안에 늘 일신교적경향이 잠재해 있었는데, 그것이 특히 힌두교 개혁운동 때 표면으로 나타났다.
3) 힌두교도의 신관념 가운데 화신(化神, avatara)이라는 관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것은 비슈누 신이 신격,인격,동물 등의 다양한 모습으로 이 세계에 현현하는 것으로서, 비아리아적 성격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여러 지방·부족·카스트의 신들을 비슈누,쉬바 신으로 통일하는 이론적 근거가 되었다. 쉬바 신의 경우에는 아주 많은 별명으로 일컬어졌으나, 실질적으로는 비슈누 신의 화신 즉 권화(權化)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였다.
4) 다양한 성격을 가진 신들을 이렇게 통일하는 방법은 그러한 신들과 인간이 어떤 관계를 맺게 되는지도 규정한다. 힌두교에서는 이슬람교나 유대교에서 전형적으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신을 두려워하는 경향은 비교적적다.
또 유대교나 기독교에서처럼 신과의 계약이라는 관념도 없다. 파괴의 신으로서 두려움을 주는 쉬바 신의 경우에도 지상에 자비를 베푸는 면이 있으며, 그 신에게 절대적인 신앙, 즉 박티(信愛)를 바치면 어떠한 사람도 쉽게 구제를 받는다고 생각해 왔다.
5) 이들의 신관념은 유대교,이슬람교와 같은 일신교와 근본적으로 디른 면을 가지고 있으나, 힌두교에서는 이로 인해 일반적인 이단(異端)의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단이란 원래 정통적으로 확립된 교리에 대해 비판을 함으로써 생겨난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정통과 이단의 대립은 힌두교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중세의 차이타니야 파(派)와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은 개혁파의 까비르, 그리고 시크교를 개창한 나나크도 사회적으로 이단 취급을 받은 적이 없었다.
6) 이와 같이 힌두교에 이단이 없는 것은 힌두교가 다른 종교·사상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관용의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힌두교와 대립관계에 있던 종교로는 자이나교·불교·이슬람교 그리고 근대에 이르면 기독교와 유럽의 근대사상, 근대과학 혹은 유물론이 있다.
힌두교는 이들 대립하는 모든 종교·사상에 대하여 정면으로 대결하기보다는 자신의 울 안에 틀어 박혀 이에 대항하지 않거나, 혹은 그들을 자기 안으로 흡수 동화시켰다. 예컨대 사회적인 신분제도에 저항했던 불교도 실제로는 힌두교의 한 파로 간주함으로써 붓다는 비슈누 신의 아홉번째 화신으로서 힌두교 의 신화 속에서 융화된다.
이와 같이 불교·자이나교·이슬람교·기타 토착적 모든 요소가 어울려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힌두교로서의 주체성을 잃지 않았다는 점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4.발달지역:
주로 인도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5. 경전:
리그 베다, 야주르베다, 사마 베다 등의 베다가 있으며 이 중 마하바라따와 라마야나가 있으며 마하바라따 내 바가바드 깃따라는 신의 노래에서 나오는 의무의 개념인 다르마가 포함된 것이 중요한 경전중 하나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6. 예배방법: |
힌두교에서는 아침마다 강이나 저수지에서 목욕하고 시바신 등의 신상(神像)에 예배한 뒤 식사를 하는 의례풍습이 있습니다. 힌두교 전통에 의하면 자신의 마음에서 창조주인 신을 만난는 것이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성향과. 기원하는 바에 맞추어 해당신에게 예배를 합니다. 하지만 이는 개신교도들이 흔히 다신미신집단이라 함부로 폄하되어져서 안되는 개념이며 이를 뮬러란 학자가 '대체, 단일신관'이라 했듯이 신의 형태와 명칭 모양은 다양해도 그 자체가 정대자 브라흐마라는 의미로 해석되어져야 하는 개념입니다. 즉 천을 머리에 다리에 허리에 둘러도 천의 속성이 변하지 않는 이치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슬람은 국내에서 아직은 생소한 종교일 것입니다. 하지만 60억 인구중 13억이 무슬림(이슬람교도)이랍니다. 이 숫자는 기독교를 가톨릭과 개신교(특히 우리나라에 즐비한 '교회')로 나눈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믿는 종교입니다. 개신교에선 기독교가 세계 제1의 종교라고 자랑스러워 하면서도, 같은 기독교이며 원조 격인 가톨릭을 '성모 마리아를 믿는 종교' 라든지 하는 식으로 매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이슬람은 7세기경 아라비아반도의 메카에서 예언자 '무함마드'가 알라(하나님, 여호와 와 동의어임!)의 계시를 받아 그 계시를 기록한 꾸란(코란은 영어식 발음)을 바탕으로 이룩한 종교입니다.
메카에서 출발한 이슬람은 평등과 검소한 생활 등을 지향하여, 당시 메카의 기득권층에게 박해를 받았고, 북쪽 메디나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최초로 세력을 확보합니다.
메카와 메디나는 몇차례의 전투를 치렀고, 결국 무슬림들은 메카를 점령하고, 아라비아반도를 이슬람의 깃발 아래 통일합니다.
페르시아 제국, 로마 제국 이후에 유럽에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많은 왕국들이 존재하던 7세기 까지도 아랍인들은 단 한번도 척박한 그들의 터전에서 그들만의 국가다운 국가를 가져본 적이 없었으나, 이슬람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사산조 페르시아를 멸망시키고 로마(비잔틴 제국)의 수도를 함락시키는등 이후 초강대국으로 부상합니다.
아랍인들로 출발한 이슬람, 그리고 이슬람제국은 이후에 광범위한 영토를 가지게 되었고,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하나의 제국에 녹아드는데, 이슬람이라는 종교와 정신이 큰 몫을 했답니다.
이것이 대략적인 이슬람의 역사이구요. 이슬람에서는 알라 이외에 그 어떤 것도 섬기지 않습니다.
라 일라 일랄라(일라 알라)-(알라 이외에 신은 없다) 라고 꾸란에 명확히 나와 있죠.
여기서 '알라'는 '여호와'와 같은 뜻이며 다만 아랍어인 것 뿐입니다.
기독교와 큰 틀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꾸란의 내용도 기독교의 성서와 같은 예언자가 등장하고, 같은 천사가 나오며, 언어와 민족의 차이로 약간의 관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슬람과 기독교를 구분짓은 몇 안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예수'를 보는 관점입니다.
이슬람을 만든 '무함마드'는 '예수'를 가장 드높이고 존경한 사람중 하나입니다. 그는 아브라함, 모세와 더불어 예수를 '신앙의 표본'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예수'는 신의 사자일뿐, 신의 아들이라든지, 신 그 자체 라든지 이런 내용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기독교 이전의 유대교에서도 '구약성서에 나와있듯'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하며 절대적인 신 이라 말하고 있고, 이슬람에서도 이것은 이어집니다.
이점이 이슬람과 기독교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이것때문에 서양의 기독교 세력과 중동, 아랍의 이슬람 세력이 피터지게 싸우는 것은 아니구요. 그것은 18세기 이후 오스만 터키제국이 쇄락하면서 서구열강이 이슬람의 땅에서 쏟아져나오는 석유를 빨아내기 위한 숱한 침탈과, 세계대전에서 승전한 연합국들(특히 영국, 프랑스)이 독일 편에 섰던 오스만제국의 영토를 집어먹고 저지른 일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문제들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종교적인 견해 차이로 전쟁과 테러가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명목뿐이지 실상은 정치이고, 외교, 경제문제입니다.
한국에는 크게 기독교(천주교+개신교)와 불교, 그리고 무교이거나, 여호와의증인, 통일교 등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여타 사이비 종교, 그리고 소수의 이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은 국교로 이슬람이 확고히 정해져 있으며, 국민의 대부분이 무슬림이랍니다.
이슬람 국가로는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 팔레스타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오만, 예맨, 이집트, 수단,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모리타니, 지부티, 소말리아, 코모로, 아프가니스탄,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베냉, 브루나이,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차드, 가봉, 잠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가이아나,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몰디브, 말리, 모잠비크, 니제르,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세네갈, 시에라리온, 수리남, 타지키스탄, 토고, 터키, 투르크메니스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코르디부아르
가 있습니다. 많죠;; 세계지도를 놓고, 지중해 아래의 아프리카대륙과, 그 동쪽의 아라비아반도 전체, 서아시아,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 전까지, 그리고 동남아시아까지입니다.
위 국가들은 공식적으로 '이슬람 국가'이구요. 비 이슬람 국가인 유럽은 물론 심지어 미국에도 수백만의 무슬림이 살고 있습니다.
7세기 이후 18세기까지 중간에 100년정도 전세계를 휩쓸다가 사라져버린 '몽고'제국을 제외하면 세계 유일의 초 강대국이었고, 가장 거대한 영토를 차지한 나라였으며 그들이 믿던 종교가 바로 이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