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레 9:22~24)
하나님이 이르신 제물을 다 드렸을 때에 축복과 함께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들에게 나타나심을 보게 됩니다 참된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기뻐하시는 예배가 마쳐진 후에 얻어지는 축복의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예배로 말미암는 축복에는 어떤 의미들이 누려지게 되나요?
(하늘을 향하여 1권)
‘하나님께서는 당신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단순히 죄에 대한 용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의 죄를 없이하고 그 빈자리에 성령께서 임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거룩한 빛을 받아 하나님 안에서 기쁨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마음으로부터 자아를 비우고 그리스도께서 그 위에 늘 임재하시는 은총을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UL 38.3)
하나님께 대한 참된 숭경심(崇敬心)은 그분의 무한한 위대하심을 깨닫고 그분의 임재하심을 의식함으로 생기는 것이다 (교회증언 5권, 492-493) (Pr 205.4)
(교회증언 5권)
예수께서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 18:20) 고 말씀하신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결점과 실수들을 생각하는 대신에 그들 자신의 마음을 열렬히 살피고 있어야 한다.(5T 608.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바른 예배는 죄를 없이하고 그 빈자리에 성령께서 임하시는 것, 거룩한 빛을 받아 하나님 안에서 기쁨누리는 것, 마음으로부터 자아를 비우고 그리스도께서 그 위에 늘 임재하시는 은총을 누리는 것, 등이 있음을 봅니다
매일과 안식일 참된 예배로 말미암아 얻어지는 의미들과 함께 베풀어 주시는 독생자의 영광의 임재로 얻어지는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과 치료의 광선까지 더불어 누려지는 참된 예배의 축복을 늘 주님의 은혜 안에서 매일 경험하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