街談巷說(가담항설) | 거리에 떠도는 뜬소문 |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 |
家貧親老(가빈친로) |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늙었을 때는 마음에 들지 않는 벼슬자리라도 얻어서 어버이를 봉양해야 한다는 말 |
佳人薄命(가인박명) | 아름다운 여자는 수명이 짧다 |
刻鵠類鶩(각곡유목) | 따오기를 그리려다 이루지 못하여 집오리와 비슷하게 됨 |
角者無齒(각자무치) | 뿔이 있는 자는 이가 없다 (한 사람이 모든 복을 겸하지 못함을 이름) |
刻舟求劍(각주구검) | 가는 배에서 칼을 떨어뜨리고 떨어진 자리에 표시를 하였다가 배가 정박한 뒤에 칼을 찾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미련해서 융통성이 없음을 비유 |
艱難辛苦(간난신고) | 갖은 고초를 겪음 |
肝膽相照(간담상조) | 간간/쓸개담/서로상/비출조 즉, 간과 쓸개를 서로 내보일 수 있는 사이라는 뜻으로 허물없이 마음을 터놓고 지낼수 있는 가까운 사이를 말함 |
竿頭之勢(간두지세) | 장대 끝에 서 있는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상태를 말함 |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 (일을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임박하여 급히 하면 이미 때가 늦어서 되지 않는다는 뜻) |
感慨無量(감개무량) | 지나간 일이나 자취에 대해 느끼는 회포가 한량없이 깊고 큼 |
邯鄲之夢(한단지몽) | 인생과 부귀영화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로 서기731년에 노생이 한단이란 곳에서 여옹의 베개를 빌려 잠을 잤는데, 꿈속에서 80년 동안 부귀 영화를 누렸으나 깨어 보니 메조로 밥을 짓는 동안이었다는 데에서 유래 |
甘言利說(감언이설) | 귀가 솔깃하도록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 |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로, 자신에게 필요할 때는 취하고 필요 없을 때는 버리는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함 |
改過遷善(개과천선)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客地眠食(객지면식) | 객지에서 자고 먹는 일 (곧 객지생활을 하는 상태) |
去頭截尾(거두절미) | 머리와 꼬리를 없애다 즉,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다 |
居安思危(거안사위) | 편안할 때에도 미래에 닥칠지 모를 위태로움을 생각하며 미리 대비함 |
去者日疎(거자일소) | 죽은 사람을 애석히 여기는 마음이 날이 갈수록 점점 사라진다는 뜻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짐 |
乾坤一色(건곤일색) | 눈이 내린 뒤에 온 세상이 한 가지 빛깔로 뒤덮인 듯함 |
乾坤一擲(건곤일척) | 하늘이냐 땅이냐를 한 번 던져서 결정(決定)한다는 뜻으로, 운명(運命)과 흥망(興亡)을 걸고 단판으로 승부(勝負)나 승패를 겨룸 |
乾木水生(건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한다는 뜻으로, 엉뚱한 곳에서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이루려 함 |
乞不병行(걸불병행) | 구걸하는 사람은 같이 다니지 않는다 (무엇을 요구하거나 청을 할 때는 혼자서 가는 것이 이롭다는 뜻) |
格物致知(격물치지) | 失子學의 용어로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자기의의 지식을 명확히 함 |
隔世之感(격세지감) | 딴 세대와 같이 몹시 달라진 느낌 |
隔靴搔榻(격화소양)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일이 성에 차지 않음을 비유 |
牽强附會(견강부회) |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자기주장의 조건에 맞춤 |
見利思義(견리사의) | 눈앞에 이익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함이 의리에 합당한 지를 생각하라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