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2:7-12절
마2장 7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 유대인의 왕이 출생한다는 소식으로 예루살렘이 소동했습니다. 헤롯은 동방박사들을 조용히 불러서 자신도 경배할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자신과는 무관한 척하면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은밀한 계략을 꾸미고자했습니다. 자신의 계략을 신뢰했던 헤롯의 모략은 보기 좋게 빗나갔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보존하시는 섭리의 손길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왕이 오셨음에도 헤롯왕의 권세에 떨던 사람들은 주님을 환대하지 않았습니다. 그토록 기다렸던 메시야가 아닙니까? 하지만 아무도 환영하지 않았고, 반응하지 않는 불신앙과 배역을 모습을 보입니다. 오직 들녘에서 양을 지키는 목자들과 동방에서 온 박사들만이 주님을 맞이하기에 분주할 뿐입니다.
2.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의 왕 아니 만왕의 왕께 나아가 경배하면서 예배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왕들에게 나가면서 빈손으로 나가는 법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동방의 페르시아 사람들은 왕에게 나아갈 때에 손에 예물을 들고 가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우리가 만주의 주께 나아갈 때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 우리를 드리며 헌신하며 예배합니다. 우리가 주의 소유임을 고백하면서 나아갑니다. 오늘도 예배의 삶으로, 감사로 아버지의 땅에서 아버지를 예배하는 자녀로 복된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