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오스 남부여행에서 일어난 일들.
[감동적인 일들]
1. 일행 한 분이 모자를 커피샾에 놓고 떠난 후,
다시 차를 타고 돌아와보니 모자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2. 돈뎃에서 일행분 한 분의 캐리어 손잡이가 고장났는데
숙소 주인에게 부탁하니, 너무나도 멋지게 손잡이를 만들어 주셨다.
3. 호텔에 핸드폰을 놓고 공항에 왔는데
핸드폰을 가지고 직접 공항까지 와 주셨다.
4. 팍세 한국식당(대장금)에서 실수로 돈을 더 지불했는데
사장님께서 잘못된 계산이라며 돈을 돌려주셨다.
5. 꽁로에서 현지어린이에게 줄 선물이 무거웠는데
숙소 아가씨가 직접 오토바이로 실어 주셨다.
[불쾌한 일들]
1. 팍세에서 호텔비를 문의한 후, 짐을 가지고 체크인하려는데, 호텔비가 올랐다.
2. 돈뎃에서 의도적으로 잘못 청구된 음식요금.
내가 다시 계산을 하니, 실수라고 한다. ㅎ
* 그래서 나는 전체적인 요금을 사전에 미리 About으로 계산해 둔다.
80만킵에서 52만킵으로...............
첫댓글
난 왜 좋았던 것만
생각이 날까요~ㅎㅎ
너무 가고싶었던 팍세여행
즐겁고 행복한 기억들로 인하여
또 가고 싶어요
이번 여행은 운도 좋았어요.
다른 지역여행보다 남달리 특색도 있었고...
여행내내 즐거웠습니다^^
모자 ...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군요
사위 한테 받은 거라 ㅜㅜ
운전기사께 사례비 좀 줬답니다
사례비...잘 하셨어요.^^
여행은 언제나 감동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