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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지맥(호남/땅끝) 스크랩 2021. 3. 7.~9.(일~화) : 화원지맥 1구간(첨봉-77번국도)
퐁라라 추천 0 조회 537 21.03.14 15:5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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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15 16:22

    첫댓글 퐁라라게시판지기님
    먼저 홀대모운영진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 반갑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땅끝기맥 첨봉에서 분기하여 화원반도 쪽으로 향하는 화원지맥을 진행하셨네요.
    화원지맥 특유의 억샌 잡목지로도 유명한 산줄기인데, 거침없이 진행하셨구요.
    연이은 삼일간의 여정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17 12:04

    넵! 감사합니다. 방장님!!
    있을 때 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랴, 후기쓰랴 시간을 넘 많이 빼앗기네요.
    그낭 훌쩍 다녀와도 되겠지만 기왕 처음 가고, 다시 또 갈 수 없는 길이라는 생각에 기억에 더 오래 남기고자 자료를 살펴보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 21.03.15 16:59

    ㅎㅎ 화원지맥 그 유명한 가시잡목길
    훌러덩 해치우셨네요 ㅋㅋㅋ
    공부하랴 글쓰랴~
    제 예상대로 시간이 많이 부족할거라 생각합니다.ㅋㅋㅋ
    그래도 꾸준히 밀고가는 그 성실함이 ~알지요?

    항상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3.17 12:05

    감사합니다. 부케님!
    아무래도 무료함보다는 정신없이 바쁜게 좋은 거겠죠.
    돈이 안된다는게 흠이긴 하지만요.^^
    15개 지맥을 마칠 때 까지는 정신이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나서 후회하지 않고 과거 이야기 하며 웃을 수 있도록 짬짬이 시간을 내어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 21.03.16 03:41

    화원지맥 1구간 멀리도 가셨네요 그것도 잡목숲을 헤치고 대단하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3.17 12:05

    세르파선배님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이만큼으로 만족합니다.
    황산면에서는 미모온천장에서 하룻밤 잤고, 그 골목 앞 도로변 순대국집에서 식사했습니다.^^
    17시에 식사를 하고 지났는데 마치고 21:30에 또 가서 식사를 했네요.^^

  • 21.03.16 11:35

    어지러워요 대단하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21.03.16 17:59

    먼저다녀온 우리는 아직 후기를 정리 못했는데. 퐁라라님은 산행도후딱 후기도후딱 입니다.
    화원지맥 참으로 대단한 곳이였습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디.

  • 작성자 21.03.17 12:05

    부뜰운영자님!
    저는 미리 공부할겸 산행 전에 산행후기를 80% 이상 작성합니다.^^
    현지에서 확인하고, 다녀와서 보충하고, 사진만 첨부하면 되는거죠.
    저의 산행 패턴은 늘상 그렇습니다. 미리 예습하고 현지 확인하고 추후 보충하는 식입니다.^^

    현재도 수도지맥은 공부를 다 해두었습니다.
    기록이 잘 된 산행기를 추가로 더 찾아서 디다보고 있습니다.^^

  • 21.03.17 17:00

    화원지맥 첫구간을 3일에 걸쳐 완성해 내셨네요.
    역시 대단한 뚝심 이십니다. 퐁라라님

    바람재에서 시작하자 마자 건들재 내려 서기가
    마냥 쉽지는 않았으리라 생각 됩니다..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그곳이 생생하네요.
    그리고 곳곳에 새로 설치된 산패는 부뜰이천왕봉님의
    노고의 흔적 인듯 싶구요..
    보지 못한 산패가 줄줄이 있어서요 ㅎㅎ

    도로 따르는 맛도 좋지만 가시잡목 속에서 헤메던
    생각이 먼저 떠오르는 화원이네요..

    화원이라 해서 꽃의정원을 먼저 떠오르게 하는데
    실속은 아주 재미진 산길 이었을듯 합니다.. ^^

    두번째 구간 구경 갑니다. ㅎㅎ

  • 작성자 21.03.17 19:59

    네 다류대장님!
    건들재까지는 강아지 세마리와 같이 갔습니다.^^
    건들재에서 올라선 봉우리를 382.4m봉이라고도 하고 예전에는 370m봉이라고도 했네요.
    급우틀해서 삼산면과 옥천면의 경계를 따르는데 좌측으로 좌측으로 내려서더군요.
    잘못하면 직진하기 쉬운 지점이고, 트랙을 보니 오삼구구님은 한참을 가셨다가 되돌아오셨더라구요. ㅋ~

    첫날은 마을회관(경로당) 신세를 졌고, 둘째날은 황산면 미모온천장 온돌에서 지졌습니다.
    딱 하룻밤 분량 9시간이 부족해 1구간 원샷으로는 끝내지 못했네요. 철야가 부담스럽고 체력이 따르질 못했습니다.


    고흥반도 오치음성 우마장산에도 목장성이 있었다고 하고,
    여수반도 끝에도 곡화목장이 있었는데 화원반도의 끝에도 황원곶목장이 있었네요.
    바다가 울타리가 되어 수사가 왜적의 침입에 대비해 군수용으로 말을 관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넓은 목장에 소를 풀어 식용으로도 배불리 먹으면 되었을텐데 소는 외양간에서 키우는 걸로만 알은 모양입니다.

    여수지맥에서 좌수영을 구경하고, 화원지맥에서 우수영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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