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빼앗아 갔을때 고개를 숙이지 않고 빳빳이 든 채로 세수를 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단재 신채호 선생님은 고개를 숙이는 것이 나라를 빼앗긴 식민지 백성으로서 일본에게 굴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일본에게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나도 고개를 빳빳이 세우고 세수를 해 보았다. 이 일은 불편하고 쓸데없는 일 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시대에는 쓸데없는 일이 이니었을 것이다. 이 일을 하니 옷이 거의 다 젖었고 신채호 선생님이 생각 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신채호 선생님은 편히 살수 있었지만 독립운동을 도와주어 감옥에 갇혔다가 돌아가셨다는 점을 알게 되자 신채호 선생님의 애국심을 본받아야 겠다고 느꼈다.
첫댓글 드디어 우리 다현이가 체험느낌을 썼구나! 이~뽀^^* 다현아 샘이 왜 신채호 선생님처럼 세수를 해보라고 했는지 알겠지. 우리 다현이가 깊이 있는 생각쟁이였군! 다현아 다음 탐험 때도 우리 신나는 탐험쟁이가 되자꾸나!!!
다현아~! 정말 도전 정신이 있구나. 직접 신채호 선생님의 애국심도 느끼고.....다현이와의 다음대탐이 왠지 기대되는데.......
다현이는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