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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겁인(空劫人) 2
(최운초 著, 2018년 6월 1일, 가을여행)
실상(實相) 전하는 깨달음의 향기
백봉 거사를 모시고 수행을 한 일곱 제자들과의 인터뷰와 일송, 자운, 서운 등 백봉 거사의 큰제자 세 사람의 행장이 들어 있다. 또 무비, 성우, 지환 스님 등 출가 전이나 후에 백봉 거사와 인연이 있었던 세 스님과의 인터뷰가 들어 있다.
백봉 거사 문하 제자들의 깊은 불연(佛緣)과 발심, 그들을 지도하는 백봉 거사의 지혜와 방편이 제자들과의 인터뷰와 행장에 생생하게 들어 있다. 또한 스님들과의 인터뷰에는 출가자의 입장에서 재가자인 백봉 거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들어 있으며 도(道)에는 승속(僧俗)이 없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목차>
머리말
제1부 일곱 제자 이야기
1. 황벽과 백봉이 서로 통하다 - 치허 노규현 거사
2. 오직 백봉 선생님만 이야기하고 싶었다 -초산 진명순 보살
3. 백척간두 진일보의 삶으로 - 탄연 장철순 거사
4. 한생각 거두니 만법이 사라지네 - 연화당 안정옥 보살
5. 허공으로서의 나를 찾아라 - 일지 장백기 거사
6. 괴로운가? 불교공부를 하라 - 반야심 박숙 보살
7. 백봉은 나에게 절대의 스승이다 - 가운 홍승동 거사
제2부 세 스님 이야기
1. 도의 경지는 출가 재가의 분별을 떠나 - 무비 스님
2. 세뱃돈 대신 선문염송을 번역하신 인연 - 성우 스님
3. 눈보라 치는 산기슭에 개구리가 개골개골 - 지환 스님
제3부 세 큰제자 이야기
1. 맹인과 벙어리가 다투는데 부처님이 크게 웃더라 - 일송 정영모 거사
2. 모두가 구멍 없는 피리를 가지고 태평가를 부르네 - 자운 이점준 거사
3. 본래 검지도 희지도 않고 푸르지도 노랗지도 않다 - 서운 진용선 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