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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복사골 부천 가양주 경연대회 | ||||||||||||||||||||||||||||||
복숭아주,고구마주,단호박주,복분자주,국화주,당귀주,솔잎주 11월 14일 '여월농업공원 수확제'와 함께하는 전통주 대향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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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여월농업공원 운영위원회」와 유한대학교 산학협력관 「최학선 전통음식연구원」 에서는 부천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가양주(家釀酒) 문화의 복원 및 가양주 제조 명인 발굴을 통해 지역의 향토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한 '여월농업공원 수확제'와 함께하는「2014 복사골 부천 가양주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1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부천여월농업공원(구 여월정수장/운영위원장 신미자)에서 열리는 가양주 경연대회는 청주부문과 막걸리부문 2개 부문에 대해 경연이 이뤄지며 대학부 6팀, 일반부 24개팀 등 총 30여 팀이 참가한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부천 대장동 들녁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주원료로 복숭아주, 고구마주,단호박주,복분자주,국화주,당귀주,삼양주,석탄주,솔잎주 등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와 청주가 선보이며 특히 대학부가 출품한 막걸리 칵테일은 심사위원과 평가단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부천시장상,부천시의회 의장상,NH농협부천시지부장상, MG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상,유한대학교평생교육원장상,여월농업공원 운영위원장상(신미자),최학선 전통음식연구원 원장상 등이 시상된다.
NH농협부천시지부 한재봉 지부장은 "각 나라와 가문에는 다양한 종류의 전통술이 계승되어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시절 주세령이 내려지며 우리의 전통 술문화가 파괴되기 시작하였다"면서 "이번 가양주 대회를 통해 대장동 친환경 쌀을 주원료로 복사골 부천을 상징하는 복숭아술이 지역의 명주로 탄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부터는 여월주공어린이집,오정어린집,고강본동어린이집,룸비니어린이집, 해맑은 어린이집 등 8개 어린이집 아동 390명과 교사 학부모 75명이 참여하는 깍두기 만들기,무말랭이,무청엮기,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콩타작 체험마당,짚풀공예체험, 김치만들기,배추전, 술찌개미전 만들기도 함께 열리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부천 대장동에서 생산된 햅쌀을 사용해 만든 떡이 제공된다 특별 공연으로 엠스타연예기획, 사랑의 유람선의 가수 유예진, 부천시예술재능나눔협의회의 통기타 연주,경기민요,풍자타령(부천도시농업협회), 부천문인협회 시화전, 시낭송 등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부천시,부천시의회,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NH농협부천시지부,MG부천중앙새마을금고,MG성곡새마을금고,부천테크노파크1단지입주사지원본부,(주)오토맥스(기아현대서비스센터),(주)BS마트,소리새예술단,부천시생활체육야구연합회,부천국악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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