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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A
 
 
 
카페 게시글
박정원의 그림 이야기 스물 세번째 그림 이야기 입니다.
Garden 추천 0 조회 169 16.01.30 21:4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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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01 11:15

    첫댓글 매번 찾아오는 불청객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좀 나으신지? 저도 20,30대에 건축 투시도를 수채로 그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도구가 마카로 바뀌었고, 요즈음은 전적으로 컴퓨터에 의존합니다만.... 그 시절의 향수로 그림(수채화)은 늘 사라지지 않는 염원입니다.

  • 작성자 16.02.01 12:54

    아 ~ 그러시군요. 저도 대학시절 제품디자인수업때 마카로 Rendering 작업을 많이 했었습니다. 마카 느낌이 좋지요. 그 당시는 새로운 재료 였구요 그 후로 쓸 기회가 없었습니다. 요새는 컴퓨터가 다 해결 해 주니까 ... 스케치의 멋 스러운 손맛은 없지만 편하고 완벽 하지요. 시대가 점점 첨단화 되니까 옛 것이 그리워 집니다.

  • 16.02.10 21:56

    오랫만에 들어 와 아름다운 그림들을 감상하였습니다. 수채화의 매력에 흠씬 빠져들게 하는군요.
    저도 옛날 중고등학교 시절에 물감을 들고 제법 그림 흉내를 내고 즐거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바로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 아득한 옛일이고 참으로 철이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오늘 박교수님의 그림 <갈색낙엽, 앙상한 나무>를 한동안 감상했습니다. 마치 내가
    아파트 뒤의 작은 언덕길에 서 있는 듯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림에서처럼 눈 덮인
    산길은 아니지만 오늘 오후에도 그 길을 걸었습니다. 이 계절에 박교수님의
    이 그림 분위기가 더없이 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군요..

  • 작성자 16.02.11 20:28

    최교수님 설 명절에 어디 다녀오시지 않으셨습니까? 저도 다녀 오려고 했는데 복잡 할 것 같아서
    않갔습니다. 연휴가 길어서 좋긴한데 조금 지루한 감이 있어서 그림을 몇장 그렸습니다. 수채화 매력에 빠지셨다니
    반가운 일 입니다. 계속 보시면 모르는 사이에 더 좋아지실 겁니다. 글도 그렇지만 그림도 보고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고 편안 해 지지요. 더 좋은 그림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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