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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돌샘길 115 (봉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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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61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 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
문화체육 관광부와 관광공사가
2019~2020년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100선에 선정했을 정도로 아름답지요
케이블카가 8부 능선까지 실어다 주는데
선로 총길이가 1975m로 제법길어요
10여분 정도 올라가는데 경사도가 좀있어 스릴도 제법있고 한려수도 일대가 장쾌히 보여 전망이 다른곳과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수려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스카이뷰에서 바라본 전망대.
한 20분 정도 올라 가면 되죠
규모는 작으나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
계곡까지 ...
명산의로의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산림청에서 정한 100대 명산에도 선정되었지요
포토죤
봉수대
박경리 선생님이 이곳에 잠들어 계시네요
300리 한려수도가 노랫말 처럼
정말 그림같습니다
높이 461m 산봉우리에 있는 통제영 봉수대터.
정지용 시비(통영)
통영과 한산도 일대의 풍경 자연미를 나는 문필로 묘사할 능력이 없다,
더욱이 한산섬을 중심으로 하여 한려수도 일대의 충우공 대소 전첩기를 이제 새삼스렆게 내가 기록해야 할만치 문헌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우리가 미륵도 미륵산 상봉에올라 한려수도 일대를 부감할때 특별히 통영포고와 한산도 일쪽의 천연미는 다시 있을수 없는 것이라 단언할 뿐이다
이렇게 정지용 시인은 통영5에서
한산도의 풍경을 천고절미한 호수라고 칭했습니다
거북선.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느껴지며
역사의 한 줄기가 영화처럼 떠오름니다
한국의 나폴리라는 명성만큼이나
정말 멋과 낭만을 가득 품고 있네요
청명한날 대마도 까지 보인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