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을용은 나이가 비교적 많은 편이고 해외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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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까 조재진, 최태욱, 김진규 같은 선수들과는 사정이 다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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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국내파의 경우라면 소집의 용이성 때문에 다소 나이가 있더라도 테스트를 위해서 국대에 뽑을 수도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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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해외파의 경우는 경기에 뛰게 하기 위해서 소집할 것이 아니라면 무턱대고 뽑을 수는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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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를 중앙 미들로 쓰기 위해 뽑을 수는 없습니다. 그가 중앙미들로써 국대에서 특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중앙 미들쪽은 경쟁이 치열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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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왼쪽 미들로써 그는 국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만 이영표가 앞으로 계속 오른쪽에서만 뛴다고 확정되지 않은 다음에야 국대에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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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동진은 진정한 본프레레호의 황태자입니다. 이영표도 오른쪽으로 밀어낼 만큼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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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약 이을용이 다시 국대에 뽑히길 원한다면 다음의 조건들이 충족 되어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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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본프레레가 짤린다.(그의 기억속에 이을용에 대한 첫인상은 좋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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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축협의 강 아무개가 축협에서 떠나야 한다.(을용타 때문에 그를 안 뽑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작자입니다. 뇌구조를 조사해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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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오른쪽 미들에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월드컵 본선에서도 이영표가 오른쪽을 맡아야 할 경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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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영표를 앞으로 계속 오른쪽에 기용하고 이을용을 계속 왼쪽 미들 주전으로 출장시킬 것이 아니라면 국대에 안 뽑히는게 그에게도 바람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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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선수 지금 우리국대의 중앙미들이 욕먹는것...부정확한 볼처리...다만 빠르게 처리하죠...볼을끌지는않고...이을용선수도 그리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여 패싱을해주는선수는 아니라는생각이들고...피지컬적인면에서의 터프함이 부족한 중앙미들들에비해 그리 좋은 피지컬능력을 갖은것도 아니죠...
그리고 쿠엘류 시절 중앙미들로써의 이을용은 볼을 너무 오래 끌고 볼처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이을용-김남일 조합이 김정우-김상식 조합보다도 더 좋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는 그 두 선수 모두 정신이 헤이해져서 건성으로 뛰던 시절이기도 했지만 공격도 안 풀리고 수비쪽도 구멍에...
참고로 오만 쇼크때의 중앙 미들이 김남일-이을용이었습니다. 괜히 월드컵때의 명성만 보고 이을용이 중앙에서 잘한다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히딩크도 그를 높게 평가한 것은 중앙 미들로써가 아니라 왼쪽 미들로써였고 PSV로 데려가려고 할 때에도 중앙 미들이 아닌 왼쪽 미들... 현 소속팀 포지션도 왼쪽 미들...
지금 상황에서는 이영표는 월드컵 때 오른쪽 확실시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를 보더라도 오른쪽 대체요원은 - 오른쪽에서의 이영표를 대신할 만한 -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조원희도 좋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박규선, 송종국-설령 부상에서 복귀하더라도 팀에 적응하는시간과 재활까지 생각해보자면 무리-
조원희...그렇다면 이영표가 오른쪽으로 가고, 왼쪽은 김동진 혹은 양상민 체제로 가고, 나머지 윙백들 - 박규선, 조원희, 혹은 홍순학까지도 - 다 이영표의 대체요원으로 고려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을용이 김동진보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올림픽 때의 김동진의 포스가 다시 나온다면 모를까, 지금
그는 경기력이 아닌,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꼭 한국대표팀에 필요한 선수입니다. 명확한 정신적 지주선수가 없는 마당에(유상철, 이운재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유상철은 너무 군대식, 이운재는 카리스마가 없어서...) 이을용 선수는 정신적지수가 될 능력을 가지고 있죠. 비록 후보로 뛴다고 하여도...
마땅한 오른쪽 윙이 없으니까 이영표선수를 오른쪽으로 돌린것은 아닐까요?김동진 선수는 왼발이라는 단점으로서 오른쪽을 보기 힘들고 이영표 선수는 원래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 하고 왼쪽을 볼 수 있고 탁월한 돌파력과 개인기를 과시 하고 있는 선수 같은데..김동진 선수가 올림픽때의 기량을 발휘 하지 못한다면 굳이
김동진 선수를 계속 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차라리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정경호 선수를 오른쪽 윙으로 돌리고 이영표 선수를 왼쪽으로 돌리는 것이 훨씬 좋았으리라 봅니다.왼쪽문제 해결 되지 못한다면 이을용 선수를 부를만도 하겠죠..을용타 사건 한가지 때문에 좋은 선수를 썩히는건 좋지 않은 판단으로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중앙에서 백지훈, 김정우보다는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멀티플레이어도 아니구요. 활용가치가 여전히 높은 선수라 생각하며 국대 탈락에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이을용의 중앙에서의 플레이를 보면 좀 불안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볼을 끄는게 좀 심한 듯..
김동진이발군의기량이라는건쫌.. 제가뜻을잘못이해한건가.. 그리고.. 을용이형님이 미국전때 패널놓친거빼고.... 월드컵때 2포인트나했죠.. 그리고 솔직히 김동진은 그다지.. 다른분들께서 오해하지마세요;; 제개인적인생각.
글 쓰신 분의 농담이죠.. -_-; 뒤에 붙어있는 물음표에 주목하세요;
이을용 국대 뽑자면 윙보다는 중앙미들로 쓰는게 낳을듯. 김두현 박지성 김남일과 경쟁해야한다는.ㅋㅋㅋ
이을용선수 지금 우리국대의 중앙미들이 욕먹는것...부정확한 볼처리...다만 빠르게 처리하죠...볼을끌지는않고...이을용선수도 그리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여 패싱을해주는선수는 아니라는생각이들고...피지컬적인면에서의 터프함이 부족한 중앙미들들에비해 그리 좋은 피지컬능력을 갖은것도 아니죠...
나름대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상식선수의 경우 카드를 자주받는다고 욕을 먹죠. 하지만 이을용선수가 무리한 플레이로 카드를 받으면 터프한것이 되죠...솔직히 별로 우리 포메이션 및 공격,수비스타일에 맞지도 않아보입니다;;
제 생각엔 우리나라 플레이의 테마가 "다이나믹"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는걸보면...개인적인생각이니...저xx뭐야 -_-라는 생각은 갖지마시길;;
가장 중요한건... 국대에서 '해외파끼리 경쟁'이라는 것은 성사되기 힘들다는 것... 그러니까 이을용을 중앙 미들로 쓴다면 매 경기 이을용-박지성이 확정입니다. 왜냐하면 해외파이기 때문에...
그리고 쿠엘류 시절 중앙미들로써의 이을용은 볼을 너무 오래 끌고 볼처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이을용-김남일 조합이 김정우-김상식 조합보다도 더 좋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는 그 두 선수 모두 정신이 헤이해져서 건성으로 뛰던 시절이기도 했지만 공격도 안 풀리고 수비쪽도 구멍에...
참고로 오만 쇼크때의 중앙 미들이 김남일-이을용이었습니다. 괜히 월드컵때의 명성만 보고 이을용이 중앙에서 잘한다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히딩크도 그를 높게 평가한 것은 중앙 미들로써가 아니라 왼쪽 미들로써였고 PSV로 데려가려고 할 때에도 중앙 미들이 아닌 왼쪽 미들... 현 소속팀 포지션도 왼쪽 미들...
이래저래 문제는 많지만. 이을용의 정확한 크로싱과 멋진 프리킥 코너킥이 이번 동아시아경기하면서 너무너무 생각이 났다는;;
동아시아컵 때에 김정우-김상식 조합이 공격이 안 풀린다고 말이 많았었는데 쿠엘류 시절의 김남일-이을용 조합은 공격 속도를 지나치게 느리게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공격진의 움직임과 무관하게 볼 배급이 지나치게 느려서 상대 수비가 다 대비한 뒤였고...
지금처럼플레이가나올바에..김동진보다이을용이백배낫습니다..크로스도정확하고요..키커문제도해결할수있죠..
키커문제는 해결되었지 않나요 ? 프리키커 만도 박주영 , 김진규 , 이천수 , 김두현 등 많은데 .
"냠냠냠"님 언제나 좋은글 감사 합니다 그리고 글에 대한 적절한 말머리를 달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의 말머리가 마음에 들지않으신다면 그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가끔은 "명감독칼럼"에도 글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영표는 월드컵 때 오른쪽 확실시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를 보더라도 오른쪽 대체요원은 - 오른쪽에서의 이영표를 대신할 만한 -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조원희도 좋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박규선, 송종국-설령 부상에서 복귀하더라도 팀에 적응하는시간과 재활까지 생각해보자면 무리-
조원희...그렇다면 이영표가 오른쪽으로 가고, 왼쪽은 김동진 혹은 양상민 체제로 가고, 나머지 윙백들 - 박규선, 조원희, 혹은 홍순학까지도 - 다 이영표의 대체요원으로 고려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을용이 김동진보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올림픽 때의 김동진의 포스가 다시 나온다면 모를까, 지금
상황의 김동진보다야 슈퍼리그에서 윈쪽 윙백과 윙미드에서 리그 1,3위- 맞나요?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를 차지한 이을용의 포스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경기력이 아닌,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꼭 한국대표팀에 필요한 선수입니다. 명확한 정신적 지주선수가 없는 마당에(유상철, 이운재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유상철은 너무 군대식, 이운재는 카리스마가 없어서...) 이을용 선수는 정신적지수가 될 능력을 가지고 있죠. 비록 후보로 뛴다고 하여도...
저도 왼쪽에서는 확실히 김동진보다 이을용의 포스가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영표한테는 안되지만, 그래서 저도 이영표를 오른쪽에서 쓸바에야 한번 불러서 왼쪽 테스트를 해보았스면 합니다, 하지만 중앙대체 요원은 그냥 그렇네요,
저기 축협의 강 아무개 는 강신우 부위원장(?? 직함이 뭔진 정확히 몰겠음) 말하는건가요??
그렇죠. 축협도 몇몇 사람들 빼고는 다 거기서 거깁니다. 이상철이나 강신우나, 우리에게 좋게 인식되어 있던 사람들도 말이죠. 조중연, 조영증이 나쁜 게 아닐지도 모르고, 강신우, 이상철이 나쁜놈일지도 모르죠.
솔직히 김동진보단 경험상이나 실력이나 이을룡이 났다고 보는데...
제 바램은 송종국이 복귀를 하면서 좌영표 우종국을 다시 보는거죠...이을용선수 괜찮은 선수이긴 한데 왠지 손이 안가는 이유는 뭘까요?...
너무 어린 선수 들만 있어서 정신적인 능력이 딸리는거 갇음.
당장필요는 없다고 친들 평가전에서 테스트 정도는 해봐야되죠.. 못해서 나간것도 아니고..
걍 좌영표(sub을용) 우 종국(sub원희)로 가자~~~~
마땅한 오른쪽 윙이 없으니까 이영표선수를 오른쪽으로 돌린것은 아닐까요?김동진 선수는 왼발이라는 단점으로서 오른쪽을 보기 힘들고 이영표 선수는 원래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 하고 왼쪽을 볼 수 있고 탁월한 돌파력과 개인기를 과시 하고 있는 선수 같은데..김동진 선수가 올림픽때의 기량을 발휘 하지 못한다면 굳이
김동진 선수를 계속 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차라리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정경호 선수를 오른쪽 윙으로 돌리고 이영표 선수를 왼쪽으로 돌리는 것이 훨씬 좋았으리라 봅니다.왼쪽문제 해결 되지 못한다면 이을용 선수를 부를만도 하겠죠..을용타 사건 한가지 때문에 좋은 선수를 썩히는건 좋지 않은 판단으로
생각 합니다만.송종국 선수의 복귀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을용타 같은 사건은 히딩크 시절때 김병지 선수의 실수로 인해서 주전 키퍼에서 밀려난 사건과 똑같다고 여겨 집니다.